행정안전부 공식 유튜브 채널롸 KBS JOY에서 시청
[사진제공 : '일단 멈춤, 아이 먼저' 캠페인 영상 일부]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KBS N(대표 이강덕)은 스케치 코미디 유튜버 ‘숏플레이’와 유명 인플루언서 황신영 등과 함께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강조하는 행정안전부의 캠페인 영상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시리즈를 제작했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안전 운전 습관을 유머러스하게 전달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숏플레이는 구독자 4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재벌 여자친구’ 콘셉트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이면 도로, 무신호 횡단보도에서의 안전운전 수칙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영상은 교통안전 수칙을 코믹하게 전달하며, 운전자들의 인식 개선을 독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플루언서 황신영이 참여한 릴레이 캠페인에서는 다둥이 가족들이 함께 등장해 아이들 눈높이에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신영과 세쌍둥이 가족의 모습을 담은 영상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으며, 안전교육 필요성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영상 속 황신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횡단보도 건너는 법을 교육하는 쇼츠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며, 안전교육 확산에 힘을 보탰다.
또한 KBS <인간극장>에 출연했던 네쌍둥이 부모 박두레 김환 부부, 다섯쌍둥이 부모 김진수 서혜정 부부도 이 캠페인에 참여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안전운전 습관 정착을 위해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 달 간 집중 홍보하는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행안부는 매년 약 500건 이상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그 중 33%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미준수로 인해 발생한다고 전했다.
캠페인 영상은 KBS N 공식 유튜브 채널 KBS JOY와 행정안전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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