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컨설팅 기업 에이세프(대표 이준용)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3차(하반기) 디딤돌’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디딤돌 과제’는 창업기업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에이세프는 이번 과제를 통해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AI 기반 튜터링 시스템 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향후 2년간 총 1억 200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에이세프는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유학 지도뿐 아니라 K-12, AP, SAT, TOEFL 등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학습하고 성과를 내야 하는 교과 과정 및 시험 준비에서 AI 기반의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들에게도 자동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하고 있다.
에이세프의 이준용 대표는 “이번 디딤돌 사업 선정을 계기로 학생들이 미국 유학 준비 과정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학습하며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와의 철저한 상담을 통해 진로 고민을 함께하며 미국 내 성공적인 유학과 정착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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