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대표 브랜드 너스키니의 김은비 대표가 기독간호대학교 재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간호사 출신 창업가가 들려주는 간호사의 다양한 진로-창업부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간호사들의 다양한 진로 중 창업에 초점을 맞추어, MZ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며, 최근 간호사 관련 다양한 업종이 등장하고 간호사들의 진로 선택폭이 넓어지는 추세에 맞춰 너스키니의 김은비 대표는 간호사 출신 창업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은비 대표는 'MBTI'와 '간호사 쇼핑몰'이라는 두 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창업 초기 단계의 아이템 선정 방법과 창업을 쉽게 시작하는 방법과 연차별, 시기별로 발생했던 위기 상황과 그 극복 방법을 공유하며, 창업에 대한 학생들의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자 했다.
또한, MBTI별 위기 대처 방법과 사업에 있어 강연자가 경험한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받은 성향에 대해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설명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성향이 사업과 얼마나 잘 맞는지 테스트해보고 토론하는 시간도 주어졌다.
너스키니측은 간호사들에게 창업이라는 새로운 진로 옵션을 제시하고,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으로 당장은 아니더라도 적절한 시기에 주저하지 않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너스키니 김은비 대표는 "지금 당장 창업을 하지 않더라도 창업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과 어려움을 걷어내고 취업의 한 진로로써 이후에 고민해볼 수 있는 정도로만 들어주셔도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강연으로 저 또한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느끼는 것들이 많았다"고 특강의 의미를 되새겼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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