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그룹 신호룡 대표가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짜장면을 직접 배달하고 있다./사진=HR그룹 미디어팀 제공]
쿠팡CLS 퀵플렉스 최대 파트너사인 에이치알그룹(주)은 지난 12일 오전 12시, 대표 및 임직원들이 영등포에 위치한 쪽방촌을 찾아 ‘짜장면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약 320명의 쪽방촌 주민, 특히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간식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봉사 활동은 에이치알그룹과 여러 후원사가 함께 주관했으며, 구미에 위치한 국빈대반점에서 온 중식당 요리사들이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봉사에 참여했다. 전문 요리사의 손길이 더해진 짜장면은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배우 윤서현 씨도 봉사자로 나서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에이치알그룹 신호룡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나눔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맛있는 짜장면을 먹으며 따뜻한 위로를 느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7월 25일 중복맞이 삼계탕 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에이치알그룹은 정기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에이치알그룹은 쿠팡CLS의 퀵플렉스 최대 협력사로서 한진, 롯데 택배와도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레포츠와 리테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취약 계층을 위한 장학 지원, 연말 연탄 나눔 및 아마추어 및 세미 프로 축구 활성화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고 있으며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에이치알그룹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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