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7일 수원 장안문 거북시장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거북이산타왔데이(Day)‘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원특례시, 장안문 거북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최하고, 아주대학교와 협력해 진행된다.
'거북이산타왔데이'는 장안문 거북시장의 중앙로 일대에서 13:00부터 20:00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동안 시장 내 참여 점포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0개의 경품이 준비된다. 또한, 다양한 부스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품 추첨 외에도 여러 흥미로운 체험 활동들이 마련된다. 아주대학교 파란학기제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부스와 겨울철 먹거리를 판매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경기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제품 판매전이 함께 열려 지역 상인들의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은 생활용품, 겨울 먹거리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버스킹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열린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청춘버스킹이 진행되며, 오후 7시 20분에는 최강벌룬달인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쳐 서비스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는 중기부의 ‘우리동네 1사 1시장 협력 프로젝트’도 함께 홍보된다. 특히, 경기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과 아주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거북이산타왔데이(Day)'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수원특례시와 장안문 거북시장이 공동 주관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장안문 거북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후원하며,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참여하는 풍성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은다.
관계자는 “이번 '거북이산타왔데이(Day)'는 수원 장안문 거북시장에서 크리스마스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와 상인들을 지원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따뜻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이 행사는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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