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선주)는 지난 2025년 3월 7일에는 SMB웰니스센터와 3월 11일에는 기장병원(병원장 허성근)과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1인 최대 연 300천원 전액 지원하는“몸 튼튼 케어사업” 과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적 안정을 위해 1인 100천원 진원하는 “마음 든든 케어사업”을 저소득층의 자활지원 및 복지증진을 위해 조성된 기장군 자활기금을 활용하여 추진된다.
“몸 튼튼 케어사업”의 건강검진비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규칙 제26조에 따른 관내 지역 자활사업 참여자 중 국가건강검진 비대상자이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참여자 총 70명에게 건강한 신체를 유지 할 수 있도록 검진비용을 지원 할 계획이다.
또 다른 사업인“마음 든든 케어 사업”은 기장지역자활센터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스트레스 관리 해소교육을 통해 나의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해 보고, SMB웰니스센터(기장군 일광읍 학리등대로 34, 1층)에서 싱잉볼명상&요가·아로마테라피 체험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선주센터장은“기장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의 신체적·심리적 건강증진을 위해 기장정신건강복지센터, SMB웰니스센터, 기장병원과 협약하여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경제적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질병을 조기 예방하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자활근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장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돕는 전문기관으로 자활근로사업, 청년자립도전사업, 자활사례관리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게이트웨이사업, 푸드뱅크사업 등을 운영 중이며 15개 자활근로사업단에 120여 명이 참여 중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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