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치과 솔루션 기업 덴티움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채용설명회와 사옥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인재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1일 경희대, 한양대, 아주대, 성균관대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60여 명이 덴티움 사옥을 방문해 기업의 가치와 채용 기회를 경험했다.
이번 행사는 덴티움의 비전과 주요 직군을 소개하는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외국인 재직자들이 연사로 참여한 ‘선배와의 대화’, 그리고 생산 현장을 직접 탐방할 수 있는 사옥 투어로 구성됐다.
덴티움은 현재 연구개발(R&D)뿐 아니라 생산, 물류,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글로벌 인재를 적극적으로 모집 중이다.
‘선배와의 대화’에서는 인사팀과 해외영업팀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직원들이 나서 자신들의 업무 경험과 덴티움에서의 커리어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이어진 사옥 투어에서는 유학생들이 생산본부와 디팩토리를 직접 견학하며 덴티움의 업무 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덴티움 관계자는 “다양성을 갖춘 우수 인재가 덴티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라며 “외국인 유학생 대상 채용설명회와 사옥 투어는 이 같은 열린 채용 문화를 실천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고, 덴티움 입사를 목표로 삼겠다는 학생도 있었다”며 향후 정기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했다.
한편, 덴티움은 연구개발, 생산, 물류, 마케팅 등 전 방위적인 인력 확충을 통해 글로벌 치과 솔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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