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어린이집‧유치원 등 어린이시설에 총 2만부 배부 예정
새싹판 창간 기념 이벤트...추첨 통해 전시관람권, 해치 인형, 커피 쿠폰 등 증정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시가 4~7세 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신문 ‘내친구서울 새싹’을 창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내친구서울 새싹’은 기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내친구서울’의 동생판으로, 유아들이 직접 그리고 색칠할 수 있는 활동지와 보호자에게 유익한 서울 소식, 체험 정보를 담았다.
서울시는 “23년 역사의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의 새로운 유아용 신문이 발간되었다”며, “‘내친구서울 새싹’은 4~7세 유아와 부모(보호자)가 함께 볼 수 있는 신문으로, 타블로이드 판형 8면 구성으로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내친구서울 새싹' 창간호에는 ‘서울’ 글씨에 색칠하며 길 찾기, 한강에 사는 동물들의 발 모양 찾기, 숲에 핀 꽃을 찾아 더하기, 서울의 탈것 보기, 해치가면 만들기 등이 담겼다. 또한 보호자를 위한 보육 정보, 서울을 누리는 방법, 어린이 관련 시설 및 체험 프로그램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내찬구서울 새싹' 창간호 지면별 시안>
새싹판은 서울형 키즈카페 및 민간 키즈카페, 서울상상나라 등 어린이 관련 시설과 서울형 어린이집 및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총 2만 부가 배부될 예정이며, 상반기 시범 발행 후 하반기 추가 발행을 검토 중이다.
창간 기념 이벤트에는 신문에 있는 QR코드를 인식하거나 내친구서울 누리집에서 e북을 보고 ‘새싹판 창간 기념 이벤트’ 게시판에 6월 14일(금)까지 응모하면 전시관람권, 해치 인형, 커피 쿠폰 등의 선물이 추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내친구서울 새싹’은 종이신문뿐 아니라 내친구서울 누리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언제든지 볼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내친구서울 어린이신문의 동생인 새싹판은 미취학 아동에게 서울에 대해 놀면서 배우는 정보를 주고, 보호자에게는 아이와 함께할 다양한 체험 정보를 알려주는 신문이다. 신문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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