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시험 7월 20일 시행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올해 우정9급 계리직 공채 원서접수가 지난 13일 마무리된 가운데, 지원자 현황이 발표됐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올해 362명을 선발할 예정인 우정 9급 계리직 공채에는 전체 13,631명이 지원하였으며 경쟁률은 37.7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 지방우정청별 접수 현황을 보면 ▲서울청 40.4대 1(61명 선발/2,464명 지원) ▲경인청 33.9대 1(111명 선발/3,765명 지원) ▲부산청 69.6대 1(35명 선발/2,436명 지원) ▲충청청 33.8대 1(42명 선발/1,420명 지원) ▲전남청 26.5대 1(35명 선발/926명 지원) ▲경북청 43.3대 1(36명 선발/1,560명 지원) ▲전북청 29.8대 1(17명 선발/507명 지원) ▲강원청 21.2대 1(18명 선발/382명 지원) ▲제주청 24.4대 1(7명 선발/171명 지원)로 집계됐다.
우정 9급 계리직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은 한국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하고, 시험당일에 우편일반, 예금일반, 보험일반, 컴퓨터 일반(기초영어 포함) 등 4과목을 치르며 과목당 20문항(20분) 총 80분 동안 실시한다.
필기시험 장소는 오는 7월 1일 공개되며, 필기시험은 7월 20일 치러진다. 8월 23일에 필기 합격자를 발표하고, 최종 관문인 면접시험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거쳐 최종합격자를 10월 8일(화)에 확정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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