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27학년도 대입전형 수시 비중 80.3%로 역대 최대...정시는 축소

  • 흐림고창2.4℃
  • 흐림정선군
  • 흐림제천-0.5℃
  • 흐림군산3.3℃
  • 흐림충주0.4℃
  • 구름조금고산11.2℃
  • 흐림부안5.4℃
  • 맑음의성-5.1℃
  • 맑음완도2.0℃
  • 구름조금흑산도8.0℃
  • 맑음함양군-3.2℃
  • 구름조금세종1.3℃
  • 흐림고흥-2.1℃
  • 맑음진주-3.2℃
  • 흐림강화1.5℃
  • 흐림상주-1.3℃
  • 흐림이천-0.5℃
  • 맑음부산4.1℃
  • 구름조금대전1.7℃
  • 흐림추풍령-2.2℃
  • 구름많음수원1.9℃
  • 맑음영광군2.0℃
  • 맑음순천-3.7℃
  • 흐림고창군3.5℃
  • 구름많음속초5.6℃
  • 맑음남해1.2℃
  • 흐림문경-0.8℃
  • 구름많음동해4.8℃
  • 구름많음울릉도6.2℃
  • 구름조금봉화-5.9℃
  • 맑음서귀포8.3℃
  • 흐림파주-0.5℃
  • 흐림장수-1.4℃
  • 흐림정읍2.9℃
  • 맑음영덕2.2℃
  • 흐림보성군1.1℃
  • 구름많음광주3.1℃
  • 흐림인제-0.4℃
  • 맑음북부산-2.3℃
  • 구름많음울진3.3℃
  • 흐림남원-0.9℃
  • 흐림춘천-0.6℃
  • 맑음구미-3.0℃
  • 흐림순창군-0.3℃
  • 맑음양산시-0.5℃
  • 구름많음청주2.7℃
  • 맑음밀양-1.9℃
  • 맑음장흥-1.1℃
  • 맑음청송군-5.8℃
  • 맑음성산5.3℃
  • 맑음안동-3.0℃
  • 흐림서청주0.6℃
  • 흐림영월-0.8℃
  • 흐림영주-1.7℃
  • 맑음창원3.0℃
  • 맑음의령군-4.8℃
  • 맑음목포3.8℃
  • 흐림동두천0.4℃
  • 맑음광양시1.7℃
  • 흐림금산0.1℃
  • 흐림철원-1.1℃
  • 맑음김해시1.7℃
  • 구름많음강릉5.2℃
  • 구름많음홍성2.5℃
  • 구름많음북강릉3.8℃
  • 흐림원주-0.2℃
  • 맑음합천-2.2℃
  • 구름많음서울2.3℃
  • 맑음영천-3.9℃
  • 맑음포항2.4℃
  • 흐림양평0.4℃
  • 흐림천안1.1℃
  • 맑음제주6.6℃
  • 맑음거창-5.0℃
  • 맑음산청-3.2℃
  • 구름많음부여1.4℃
  • 맑음강진군-0.5℃
  • 맑음해남-0.8℃
  • 맑음대구-1.8℃
  • 흐림임실-0.2℃
  • 흐림진도군1.4℃
  • 흐림대관령-1.2℃
  • 흐림태백1.0℃
  • 박무북춘천-1.0℃
  • 구름많음백령도8.0℃
  • 구름많음보령5.4℃
  • 맑음여수3.9℃
  • 맑음거제2.0℃
  • 맑음울산1.7℃
  • 흐림홍천-0.7℃
  • 흐림인천3.6℃
  • 맑음통영2.8℃
  • 구름많음서산2.9℃
  • 흐림보은-0.6℃
  • 맑음북창원1.5℃
  • 흐림전주3.1℃
  • 맑음경주시-3.0℃

2027학년도 대입전형 수시 비중 80.3%로 역대 최대...정시는 축소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4-30 20:48:08
  • -
  • +
  • 인쇄
전국 모집 34만5천여 명, 수시 비율 80% 넘어서… 수도권은 학생부종합, 비수도권은 교과 중심 확대
학생부 위주 전형은 증가, 수능 위주 전형은 감소
수시모집 내 학생부전형 비중 85.8%… 정시 수능 선발 92.7% 유지
기회균형 모집 줄고, 수도권 지역균형전형은 증가… 지역인재 전형은 952명 확대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7학년도 대학입시도 기존 ‘수시는 학생부, 정시는 수능’ 기조를 유지하며 수시 선발 비율이 정시보다 크게 높은 구조가 이어진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4월 30일, 전국 195개 4년제 대학이 제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전형계획에 따르면, 2027학년도 전체 모집 인원은 34만5,717명으로, 전년도보다 538명 증가했다. 수시모집은 전년보다 1,735명 늘어난 27만7,583명(전체의 80.3%)에 달하며, 정시모집은 1,197명 줄어든 6만8,134명(전체의 19.7%)에 그쳤다. 이는 2026학년도보다 수시는 0.4%p 늘고, 정시는 0.4%p 줄어든 수치다.

수시에서는 학생부 위주 전형이 전체 수시 모집의 85.8%를 차지하며 중심축 역할을 이어간다. 구체적으로 보면 학생부교과 전형은 15만6,403명, 학생부종합 전형은 8만1,931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908명, 558명 증가했다. 반면, 논술 전형은 소폭 증가(152명↑), 실기·실적 위주 전형도 89명 증가에 그쳤다.

정시모집은 수능위주 전형 비중이 92.8%로 여전히 압도적이다. 다만, 수능위주 전형 자체는 707명 줄어든 6만3,195명으로 나타났다. 정시 내 학생부 반영은 미미한 수준(345명)에 그쳤고, 실기·실적 위주는 4,574명으로 전년 대비 152명 줄었다.

수도권 대학은 수시에서 학생부종합 전형 증가폭(392명)이 학생부교과(341명)를 웃돌며, 종합전형 선호도가 높아진 양상을 보였다. 정시에서는 수능 선발 인원이 234명 줄어든 4만3,275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비수도권 대학은 수시에서 교과전형 확대(567명↑)가 두드러졌으며, 종합전형도 166명 증가했다. 정시에서는 수능 선발이 473명 줄어 비수도권에서도 수시 확대 흐름이 나타났다.

사회통합전형 중 기회균형선발 인원은 정원 내·외 합산 총 3만7,324명으로 전년 대비 876명 감소했다. 반면, 수도권 대학 중심으로 운영되는 지역균형선발(학교장 추천 교과 전형)은 전년 대비 786명 증가한 1만3,872명을 선발한다.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들도 대체로 선발 인원을 유지하거나 소폭 확대했다.

논술전형의 경우, 참여 대학 수는 변동이 없으나 정원 내외를 포함해 총 1만2711명을 선발하며, 특히 연세대(285명), 홍익대(579명), 인하대(457명) 등의 규모가 눈에 띄었다.

지역인재 특별전형은 952명 늘어난 2만7,730명으로 확대됐으며, 이는 주로 지방대학에서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전형 일정은 수시 원서접수가 2026년 9월 7일부터 시작되며, 정시 원서접수는 2027년 1월 4일부터 진행된다. 정시모집은 가·나·다군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시행되며, 추가모집은 2월 19일부터 26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대교협은 이번 시행계획의 주요 내용을 담은 자료집을 대입정보포털 ‘어디가’(www.adiga.kr)에 게재해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가 참고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