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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 합격의 공통분모 “기출문제 plus 문제풀이”

이선용 / 기사승인 : 2013-09-23 21: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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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7-21-01 공무원시험에 합격하는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그 공통점은 다름 아닌 철저한 기출문제 분석과 실전감각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문제풀이였다. 본지가 지난해 공무원시험(일반행정 9급) 합격자들의 합격수기를 분석한 결과 합격생들은 합격의 일등 공신으로 기출문제와 문제풀이(모의고사)를 첫 번째로 손꼽았다. 특히 합격생들은 기출문제를 통해 공부의 방향과 중요 쟁점의 포인트를 잡을 수 있었다고 전하였다. 또 문제풀이를 통해서는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 패턴을 익힘과 동시에 시간 분배 등을 연습하는데 효과적이었다고 밝혔다. 이 밖에 규칙적이고 단순한 생활 습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합격할수 있다는 자신감은 수험생들이 가져야 할 당연한 덕목이라고 합격생들은 조언하였다. 기출문제, 공무원시험 합격 ‘바이블’
기출문제는 단순히 이전의 시험에서 한 번 출제되었다는 의미 그 이상을 가지고 있다. 특히 공무원시험에서의 기출문제는 수험생들에게 공부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지침서로 합격생들 역시 이구동성으로 기출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었다. 지난해 지방직 9급 시험에 합격한 심성용 씨는 “한 과목의 공부를 시작하기 전, 각 파트를 시작하고 끝낸 후 등과 같은 시점에서 최근 3~5개년 기출문제를 옆에 두고 같이 본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기출문제를항상 옆에 두고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를 체크했다”고 합격 노하우를 설명하였다. 경기도 지방직과 서울시 9급에 최종합격한 김병일 씨는 “문제가 공개 된 시점에서도 기출문제의 중요성은 전혀 떨어지지 않았다”며 “공무원시험 문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거의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응용문제가 나오고 있다”며 기출문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였다. 시간배분, 문제풀이가 답이다
“무작정 기본서 회독 수를 늘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공무원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배분을 위해서는 문제풀이가 꼭 필요하다” 등 합격생들은 객관식 시험에서는 문제풀이가 가장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국가지과 지방직, 서울시 9급 시험 3관왕을 차지한 윤신형 씨는 “기본서 회독과 문제풀이는 필기합격을 위해 모두 중요하다”고 전제한 후 “하지만 시간 배분의 비중을 보자면 문제풀이와 요점정리에 더 많은 시간을 할당해야 한다”고 전하였다. 이어 “기본서만 보는 것으로는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문제 패턴이라든가 함정을 찾아낼 수 없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하였다. 생활패턴은 최대한 단순하게~
수험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계획적이면서도 단순한 생활을 해야 한다. 즉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필요한 것이다. 서울시 9급 시험에 합격한 강범훈 씨는 “너무 무리하게 학습계획을 짜기 보다는 본인이 꾸준하게 실천할 수 있는 범위에서 수험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전한 후 “수험기간 중 신경 쓰일 수 있는 부분은 과감하게 정리하는 결단력도 필요 하다”고 전하였다. 합격에 대한 자신감은 ‘필수’
수험기간이 길어질수록 수험생들의 자신감은 급격히 줄어들게 된다. 하지만 합격생들은 실력 못지않게 합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하고 있다.
지방직 9급 합격생 안용섭 씨는 “시험에 합격하기까지 4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시험에 자꾸 떨어질수록 포기할까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하였다”고 전하였다. 이어 “하지만 반드시 합격할 수 있다는 믿음과 함께 그동안의 수험생활을 되돌아보았다”며 “그동안은 보이기 위한 공부, 나에 대한 관대함 등이 실패의 원인이었고 그런 부분을 최대한 보완함으로써 합격할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이선용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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