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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아는 합격 조건, 이제는 실천해야 할 때...”

윤고운 / 기사승인 : 2014-08-12 16: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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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2_67_08수험생들의 시계는 벌써 2015년을 향해 있다. 2014년을 야심차게 시작했고, 또 최선을 다했지만 불합격이라는 쓰디쓴 잔을 마셔야 했던 수험생들이 2015년을 정조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수험생들은 올해 실수를 교훈삼아 내년에는 반드시 공직 입성에 성공한다는 다부진 목표를 세우고, 오늘도 책상 앞에 앉아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본지에는 수험생들이 내년도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필수조건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필수과목, 필(必) 잡아야
올해 실시된 국가공무원 9급과 지방공무원 9급 공채 시험의 경우 결국 필수과목의 득점 여하에 따라 수험생들의 운명이 바뀌었다.
특히 국어와 영어는 긴 지문으로 인하여 수험생들에게 심리적인 압박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한국사는 낯선 용어로 인하여 수험생들에게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만들었다.
국가직 9급 시험의 경우 국어는 비문학의 긴 지문이 다수 출제됐고, 영어는 여러 번 지문과 보기를 비교하며 풀어야 하는 일치·불일치 문제가 등장하였다. 한국사는 예년에 비하여 지엽적인 사실이 문제 곳곳에 배치되었다.
필수과목의 중요성은 지방직 9급에서도 나타났다. 금년도 지방직 9급의 국어는 국가직과 마찬가지로 비문학의 출제가 눈에 띄었다. 또 영어는 변형된 문제가 출제되었고, 한국사는 잘 출제되지 않는 영역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처럼 올해 시험의 경우 국가지과 지방직을 가리지 않고, 필수과목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효율적인 시간안배 ‘100분’
올해 시험에서 수험생들에게 가장 큰 부담을 주었던 것은 바로 시간안배였다. 필수과목, 특히 어학과목의 지문이 길어지면서 상당수의 수험생들이 시간안배에 어려움을 겪은 것이다.
이에 내년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100분이라는 시간 안에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해야 한다.
효율적인 시간안배를 위해서 수험생들은 평소 모의고사 등을 풀 때 실제 시험과 동일한 조건에서 연습해야 한다. 특히 수험생들은 답안마킹 시간까지 계산하여야 한다.
또 문제를 풀 때 어떤 과목을 먼저 풀 것인지, 마킹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 자기 자신에게 최적화된 수험동선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난 수험생이라 하더라도 결국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지 못하면 절대 합격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윤고운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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