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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면접, 첫 시행되는 등급제 “근심 가득”

이선용 / 기사승인 : 2014-09-23 15: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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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면접, 첫 시행되는 등급제 “근심 가득”

면접자의 인성 및 가치관, 경험 등이 중요한 지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 응시대상자 3,1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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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면접시험은 결코 쉽지 않은 관문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면접시험의 경우 처음으로 등급제를 시행하는 등 그 변화가 예고되고 있어 응시생들에게 상당한 부담감을 주고 있다.

더욱이 필기시험 성적이 좋지 못한 응시대상자들은 반드시 “우수” 등급을 받아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감에 불안해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반대로 생각하면 필기시험 성적이 좋지 못해도 면접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경우 역전이 가능하게 된다.

따라서 국가직 9급 면접시험을 앞둔 응시생들은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공무원채용 면접시험의 경우 대다수 기출 됐던 질문들에서 벗어나지 않는 만큼 수험생들은 지난해 질문 내용을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한다.

보통 공무원시험 면접은 공직자로서의 적격성에 그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측정하기 위해 응시자의 살아온 경험과 가치관, 인성 등을 검증한다. 아울러 특정 상황을 제시한 상황대처능력 등도 중요한 평가 요소 중 하나이다.

 

“인생 경험, 더함과 뺌 없이...”

9급 공채 시험에 고교이수교과목이 도입되면서 면접시험에도 많은 변화의 물결이 일었다. 선택과목이 도입되기 전에는 관련 전공 지식 측성이 면접의 한 부분을 차지하였다. 하지만 이제 그런 관행(?)은 사라졌고, 대신 응시생들이 작성한 사전조사서가 더욱 중요한 지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해 면접시험에 응시하여 최종합격의 영광을 안은 K씨는 “지난해 면접 내용은 사전조사서에서 벗어나지 않았다”고 운을 뗀 후 “가장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은 봉사활동 경험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K씨는 “봉사활동을 했느냐는 질문을 시작으로 어디서, 무엇을, 왜 등 구체적인 질문이 이어져 순간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해 국가직 9급 면접시험의 주요 질문 내용은 ▲공무원에 지원하게 된 동기 ▲살아오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과 이를 극복했던 방법 ▲본인의 실수로 주의에 피해를 준 경험 ▲중대한 의사결정을 한 경험 ▲친구간의 오해가 있었던 일 ▲본인의 책임이 아닌 일을 대신한 경험 등이 질문으로 주어졌다.

한편, 올해 국가직 9급 공채 면접시험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면접대상자는 3,131명으로 최종선발예정인원(2,150명)대비 145.6%에 달한다.

최종합격자는 면접시험 평정결과(판정등급)와 필기시험 성적에 따라 결정된다. 면접시험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응시생은 필기 성적에 관계없이 합격하게 되며, “보통” 등급은 “우수” 등급을 받은 응시자 수를 포함하여 선발예정인원에 달할 때까지 필기시험 성적순으로 합격자를 선정한다. “미흡” 등급은 불합격 처리된다.

이선용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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