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국가직 7급 면접, 공직입문 성패 ‘최후의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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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면접, 공직입문 성패 ‘최후의 40분’

이선용 / 기사승인 : 2014-10-28 13: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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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7급 국가공무원이 되기 위한 마지막 혈투(?)가 시작된다. 올해 국가직 7급 면접대상자 912명은 730개의 공직 자리를 놓고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에 걸쳐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특히 올해 면접시험의 경우 등급제를 처음으로 적용, 평정등급에 따라 필기성적 반영 유무를 결정하게 된다.
안전행정부는 “최종합격자 결정방법은 면접시험 평정결과와 필기시험 성적에 따라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며 “면접시험 등급은 ‘우수’와 ‘보통’, ‘미흡’으로 나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수 등급의 경우 필기시험 성적에 관계없이 합격이며, 보통 등급은 ‘우수’등급을 받은 응시자 수를 포함하여 선발예정인원에 달할 때까지 필기시험 성적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면접시험에서 ‘미흡’등급을 받은 응시자는 필기시험 성적과 관계없이 탈락이 확정된다. 면접시험 진행절차를 알다
국가직 7급 면접시험은 집단토의 없이 역량면접만을 실시한다. 즉 개인발표와 개별면접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면접에 참여하는 면접관은 3인 1조이다.
약 15분간 진행되는 개인발표는 응시자들이 8분 내외로 발표를 진행한 후 면접위원의 후속 질문을 받고, 그에 대한 답변을 하는 형식이다.
또 개별면접은 약 25분간 진행되며, 공무원임용시험령상의 5개 면접평정 요소와 연계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하는 방식이다.
안전행정부는 “사전조사서 및 개인발표문은 자료를 보거나 참고하여 작성할 수 없다”며 “면접시험 평정요소 중 위원의 과반수가 5개 평정요소 모두를 ‘상’으로 평정한 경우는 ‘우수’이며, 5개 중 2개 항목 이상을 ‘하’로 평정한 경우에는 ‘미흡’이 된다”고 설명하였다. 인생 경험에 초점 맞춰져
지난해 실시된 국가직 7급 면접시험의 경우 예년과 마찬가지로 사전조사서가 가장 중요한 지표로 평가되었다. 즉 개인발표(pt)나 전공지식보다는 사전조사서와 관련된 내용의 질문에 압박을 받았다는 응시생들이 많았다.
주요 질문 내용으로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뭔가? ▲다른 사람의 도움을 거절한 사례를 구체적인 예를 들어 말해보라 등 인생 경험에 그 초점이 맞춰졌고, 면접자들의 답변 내용에 대해 추가 질문이 뒤따르기도 했다.
또 지난해 면접시험 개인발표 내용은 빅데이터를 통한 관광산업의 진흥, 쓰레기 소각장에 대한 갈등과 그에 대한 해결방안, 이공계 인력확보와 과학기술정책 개선방안 등이 주제로 주어졌다.
한편, 올해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최종합격자는 11월 1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선용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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