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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9급, 경쟁률 ‘보합세’…1,080명 ‘도전장’

이선용 / 기사승인 : 2015-08-04 16: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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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4_117_06 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전문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승으로 실시되는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대한 관심이 올해도 뜨거웠다. 인사혁신처가 지난달 21~23일간 ‘2015년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최종 150명 선발에 1,080명이 지원하여 평균 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이 같은 경쟁률은 지난해 7.3대 1(140명 선발에 1,027명 지원)과 보합세를 유지한 것이다. 직군별 경쟁률을 보면 행정직(55명)의 경우 427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7.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기술직(60명)은 464명이 접수해 7.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35명을 선발하는 우정직에는 189명이 원서를 제출해 5.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사혁신처는 이들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필기시험을 실시하여 합격자를 9월 23일 확정·발표하게 된다.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를 10월 12일 발표하고, 면접시험을 10월 17일 실시한 후 최종합격자를 10월 30일 결정함으로써 채용을 마무리 짓는다. 올해의 경우 10개 분야에서 선발이 이루어지며, 선발직렬은 회계 20명, 세무 25명, 관세 10명, 농업 25명, 계리 35명 등이다. 합격자는 내년 4월 정부 각 부처에 수습직원으로 배치돼 6개월간 일한 뒤 임용심사위원회의 근무성적·업무추진능력 평가 심사를 거쳐 같은 해 10월 일반직·우정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김진수 인사혁신처 인재개발국장은 “지역인재 선발제도는 학교 교육을 성실히 받은 지역의 우수인재가 공직에 진출해 능력을 발휘하는 등용문”이라며 “공직사회의 지역대표성과 다양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한편,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의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전문대학에서 총장(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30% 이내의 졸업(예정)자다. 필기(국어·영어·한국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각 지역·학교 출신 인재의 고른 공직진출을 위해 한 학교에서 최대 5명을 추천한다. 특정 시·도 출신이 합격자의 20% 이상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이선용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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