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제복을 입게 될 주인공은 360명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2013년 지방소방공무원 최종합격자 명단’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각 분야별 최종합격자는 소방 225명(남 215명, 여 10명), 구조 15명, 구급 110명(남 50명, 여 60명), 화학 7명(소방사 6명, 소방장 1명), 화재조사 3명(전기 1명, 기계 1명, 화학 1명) 등이다.
경기도는 이들 최종합격자 360명을 대상으로 11월 19일 예비소집을 실시한 후 교육입교 안내 및 채용후보자등록서류 작성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도는 “19일 실시되는 예비소집에서는 채용후보자 등록서류 작성 방법과 일시 등을 안내할 예정”이라며 “최종합격자들은 반드시 예비소집에 참석하여 향후 일정 및 주의사항 등을 안내받아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시험에는 3,856명이 지원하였고, 이 가운데 795명이 1단계 필기시험을 통과하였다. 이후 체력 및 적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360명을 선발하였다.
필기시험 합격선은 공채 남 70.11점, 공채 여 77.23점을 각각 기록하였다. 또 특별채용시험의 경우 구조 71.67점, 구급 남 70점, 구급 여 78.33점, 화학 소방장 73.33점, 화학 소 방사 61.67점, 화재조사 전기 63.33점, 기계 73.3점, 화학 61.67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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