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6월부터 전국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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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6월부터 전국 개시

김민주 / 기사승인 : 2016-06-02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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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누구나 세금 관련 고민이나 궁금증을 갖고 있지만 이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할 기회를 가지기는 쉽지 않다. 특히, 농어촌 지역은 주변에 세무사가 많이 없을뿐더러, 도시지역이라 하더라도 아직 일반 서민들에게 세무사 이용은 부담스럽다. 그러나 6월부터는 마을세무사 제도로 주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이 한층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와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전국자치단체와 협력하여 61일부터 마을세무사의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전국에서 개시한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그동안 서울과 대구 등 일부 자치단체에서만 운영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 마을세무사 제도의 전국 실시로, 주민들은 사는 곳과 관계없이 전국 시군구에 지정된 1,132명의 마을세무사를 통해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3개월간 행정자치부와 한국세무사회는 전국 자치단체, 지방세무사회 등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재능기부를 원하는 848명의 세무사를 모집하였고, 이들 세무사들은 기존 서울(213)과 대구(71)의 마을세무사와 함께 6월부터 세무 상담을 실시하게 됐다. 모집된 마을세무사는 마을세무사 지원자 수, 읍면동 수, 마을세무사 희망지역 등 지역별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배치된다. 또한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국세와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관련 상담을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자치단체별로 전통시장 등 세무 상담 수요가 많거나, 농어촌 등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마을세무사가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행자부 및 자치단체 홈페이지, 자치단체 민원창구 및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비치된 홍보자료 등을 통해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하고, 전화나 팩스 등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우선, 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재능기부를 약속해 준 많은 세무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국민 누구나, 사는 곳과 형편에 관계없이 세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세무사회 등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마을세무사 제도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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