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치러진 올해 서울시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결과, 수험생 10명 중 4명은 시험장에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시험 응시율은 60.6%로 접수자 147,911명 중 89,631명이 시험에 응시해 이로써 실질경쟁률 53.1대 1을 기록하였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의 121,478명의 지원자 가운데 74,622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 61.4%의 응시율을 기록했고, 기술직군은 지원자 20,467명 중 11,571명이 응시, 56.5%의 다소 낮은 응시율을 보였다.
또 행정직군 중 주요 직렬의 응시현황을 살펴보면 ▲일반행정 7급 61.9% ▲일반행정 9급 62.5% ▲지방세 9급 58.9% ▲전산 9급 56.3% ▲사서 9급 60.1% ▲방호 9급 53.7% 등을 기록했다.
기술직군은 △일반기계 7급 53.4% △일반기계 9급 51.5% △일반전기 7급 45.9% △일반전기 9급 47.9% △일반화공 7급 52.3% △일반화공 9급 58.4%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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