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쿨 출신 신임 법관 26명이 지난 8월 1일 임명식을 갖고 판사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에 임명된 신임법관 26명은 법무관(7명)의 제대 예정일에 맞추어 이번 2016년 8월 1일에 법관으로 임용된 것이며, 대법관회의에서 함께 임명동의되었던 단기 법조경력 법관임용자 100명 중 사법연수원 수료자 74명은 지난 4월 1일에 임용되었다.
이날 임명식에서 양승태 대법원장은 “법관은 국민에 대한 무한한 책임의식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국민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버릴 수 있는 희생정신으로 공명정대하게 직무를 수행해야하기에 국민으로부터 믿음을 얻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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