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제32회 입법고시 ‘좁은 문’, 지원자의 0.4%만 국회 간다

  • 구름조금부안23.3℃
  • 구름조금천안21.3℃
  • 흐림영덕20.3℃
  • 구름많음진도군23.3℃
  • 흐림강진군22.9℃
  • 맑음파주19.8℃
  • 구름많음남원22.0℃
  • 구름많음통영22.8℃
  • 흐림금산21.7℃
  • 맑음홍성23.5℃
  • 구름많음청송군21.0℃
  • 흐림울진21.3℃
  • 구름많음거제22.7℃
  • 흐림북부산23.4℃
  • 구름많음서귀포27.3℃
  • 구름많음동해24.5℃
  • 맑음북춘천19.4℃
  • 구름조금대관령19.8℃
  • 흐림보성군23.5℃
  • 구름많음영주21.4℃
  • 맑음양평21.1℃
  • 구름많음장수19.5℃
  • 맑음속초24.4℃
  • 맑음인제15.9℃
  • 흐림상주21.0℃
  • 구름조금북강릉24.5℃
  • 흐림남해22.2℃
  • 맑음철원19.1℃
  • 맑음강화22.4℃
  • 흐림밀양22.0℃
  • 구름조금고창군21.5℃
  • 맑음이천21.2℃
  • 맑음서울22.4℃
  • 맑음인천23.0℃
  • 흐림창원23.0℃
  • 흐림장흥22.6℃
  • 흐림양산시23.7℃
  • 흐림부산23.5℃
  • 흐림순천
  • 흐림대구20.9℃
  • 구름조금고창22.0℃
  • 구름많음봉화20.3℃
  • 구름많음목포23.2℃
  • 박무울릉도20.6℃
  • 흐림의성22.0℃
  • 맑음원주20.1℃
  • 구름많음부여23.1℃
  • 구름많음여수22.3℃
  • 구름많음서청주20.3℃
  • 구름조금강릉24.4℃
  • 흐림구미21.0℃
  • 흐림추풍령20.0℃
  • 흐림진주22.6℃
  • 맑음영광군23.1℃
  • 구름많음광주22.6℃
  • 흐림대전22.6℃
  • 흐림영천20.8℃
  • 흐림거창20.4℃
  • 맑음보령24.5℃
  • 구름많음정읍22.1℃
  • 구름많음충주20.4℃
  • 구름많음정선군19.4℃
  • 흐림고산23.5℃
  • 맑음백령도24.6℃
  • 흐림해남22.9℃
  • 흐림울산21.0℃
  • 구름많음광양시23.6℃
  • 비제주24.3℃
  • 흐림완도23.6℃
  • 구름많음성산25.6℃
  • 흐림김해시22.2℃
  • 흐림경주시21.1℃
  • 흐림함양군21.3℃
  • 맑음군산24.0℃
  • 흐림보은21.3℃
  • 구름많음제천20.1℃
  • 구름많음문경22.2℃
  • 맑음서산24.3℃
  • 맑음수원23.2℃
  • 구름많음청주21.3℃
  • 맑음춘천18.4℃
  • 흐림포항21.3℃
  • 구름많음고흥23.1℃
  • 흐림의령군20.9℃
  • 흐림안동21.5℃
  • 구름많음흑산도25.4℃
  • 맑음홍천18.8℃
  • 흐림임실20.6℃
  • 구름많음영월20.3℃
  • 흐림합천21.3℃
  • 흐림북창원23.4℃
  • 구름조금전주23.2℃
  • 구름많음순창군22.2℃
  • 흐림산청21.2℃
  • 맑음동두천20.2℃
  • 흐림태백18.3℃
  • 구름많음세종21.6℃

제32회 입법고시 ‘좁은 문’, 지원자의 0.4%만 국회 간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16-08-11 15:04:00
  • -
  • +
  • 인쇄

160811_1.jpg
 
국회사무처, 합격자 17명 발표

평균연령 26.2, 여성 23.5%

최고득점자, 재경직 황진솔 씨

 

올해 입법고시에 지원한 수험생(4,515) 중 국회 입성에 성공한 인원은 17명으로 단 0.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지난 9‘2016년도 제32회 입법고시 최종합격자를 확정·발표했다.

 

당초 최종 16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던 올해 시험에는 모두 4,515명이 지원하여 282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각 단계별 시험마다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일반행정 8, 법제 2, 재경 7명이 최종합격자로 결정되었다.

 

특히 일반행정직의 경우, 지방인재의 국회공무원 임용기회 확대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지방인재 채용목표제(선발예정인원이 5명 이상인 시험단위에 적용)의 적용을 받아 당초 선발예정인원 7명에서 1명이 추가로 합격하였다.

 

이번 시험에서 가장 높은 점수(2차시험 기준)를 획득한 인원은 재경직에 지원한 황진솔 씨로 총점 64.59점으로 확인됐다. 현재 서울대 경제학부에 재학 중인 황진솔 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의 의사가 국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것을 보조하는 국회공무원의 역할에 매력을 느껴 입법고시에 지원하게 됐다수석으로 시험에 합격했지만, 스스로 부족한 점이 매우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열정과 자부심을 가진 국회공무원으로서, 최고의 재정 전문가를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각 직류별 최고득점자는 일반행정직의 경우 최성찬 씨(, 60.22), 법제직은 황성필 씨(, 62.44)가 차지하였다. 최연소 합격자는 1993년생(23)인 김홍준 씨로 확인됐다. 전체 합격자의 평균연령(만 나이)은 지난해(26.1)와 유사한 26.2세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8~312, 32세 이상 2, 23세 이하 1명 등이었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모두 4명으로 23.5%를 차지하여 지난해(7, 43.7%)에 비하여 20.2%p 낮아졌다.

 

한편, 올해 입법고시 최종합격자는 819일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국회사무처는 이번 시험에 최종합격을 하였더라도 채용후보자등록을 하지 않으면 국회공무원으로 임용되지 못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