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제32회 입법고시 ‘좁은 문’, 지원자의 0.4%만 국회 간다

  • 맑음함양군8.8℃
  • 맑음부안13.6℃
  • 맑음부여12.7℃
  • 맑음서청주10.7℃
  • 구름많음상주6.0℃
  • 맑음봉화8.6℃
  • 맑음정읍13.3℃
  • 구름많음울진14.5℃
  • 구름많음통영16.4℃
  • 흐림울릉도15.8℃
  • 구름많음백령도15.6℃
  • 흐림안동7.5℃
  • 맑음목포14.7℃
  • 구름많음창원13.6℃
  • 구름많음울산14.0℃
  • 구름조금합천9.8℃
  • 구름많음대관령
  • 구름많음거제15.0℃
  • 구름많음강릉16.4℃
  • 구름많음북부산15.2℃
  • 맑음광주13.5℃
  • 맑음영주11.2℃
  • 구름많음영덕14.0℃
  • 맑음추풍령11.2℃
  • 구름많음포항12.7℃
  • 맑음고흥17.9℃
  • 맑음장수10.5℃
  • 구름많음홍천9.7℃
  • 맑음정선군9.2℃
  • 흐림동두천13.1℃
  • 맑음광양시15.2℃
  • 구름조금순창군9.2℃
  • 맑음군산13.4℃
  • 구름많음대구10.0℃
  • 맑음동해17.9℃
  • 맑음진도군16.7℃
  • 맑음흑산도18.8℃
  • 구름많음의성7.2℃
  • 맑음산청8.6℃
  • 구름조금구미10.0℃
  • 박무홍성14.3℃
  • 맑음영광군13.2℃
  • 구름조금양평12.1℃
  • 맑음제천11.4℃
  • 구름많음의령군8.9℃
  • 맑음태백12.4℃
  • 맑음강진군16.8℃
  • 구름많음성산19.9℃
  • 구름많음김해시13.5℃
  • 구름많음진주11.0℃
  • 맑음보령17.6℃
  • 맑음고창군13.1℃
  • 맑음남원11.3℃
  • 맑음거창6.8℃
  • 박무서울14.5℃
  • 맑음이천12.1℃
  • 구름많음경주시11.9℃
  • 구름조금보은6.5℃
  • 구름많음인제10.7℃
  • 맑음순천13.9℃
  • 흐림북강릉16.1℃
  • 구름조금여수14.6℃
  • 구름많음청송군5.7℃
  • 맑음해남15.4℃
  • 맑음임실12.4℃
  • 맑음서산16.0℃
  • 맑음보성군15.8℃
  • 맑음세종10.2℃
  • 구름많음양산시16.0℃
  • 구름조금충주9.1℃
  • 구름조금원주12.7℃
  • 구름많음고산20.0℃
  • 맑음천안12.6℃
  • 맑음완도17.8℃
  • 맑음고창13.6℃
  • 구름조금문경10.1℃
  • 흐림서귀포20.1℃
  • 흐림강화14.0℃
  • 구름많음인천15.0℃
  • 구름조금속초16.5℃
  • 구름많음춘천11.0℃
  • 맑음영월9.2℃
  • 흐림철원12.2℃
  • 구름많음부산17.8℃
  • 비제주19.5℃
  • 맑음금산8.0℃
  • 구름많음북춘천11.2℃
  • 맑음청주11.6℃
  • 구름조금수원15.7℃
  • 구름많음영천9.8℃
  • 흐림파주13.1℃
  • 구름많음밀양12.0℃
  • 맑음전주14.1℃
  • 흐림북창원13.4℃
  • 구름조금남해13.7℃
  • 맑음대전11.7℃
  • 맑음장흥15.1℃

제32회 입법고시 ‘좁은 문’, 지원자의 0.4%만 국회 간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16-08-11 15:04:00
  • -
  • +
  • 인쇄

160811_1.jpg
 
국회사무처, 합격자 17명 발표

평균연령 26.2, 여성 23.5%

최고득점자, 재경직 황진솔 씨

 

올해 입법고시에 지원한 수험생(4,515) 중 국회 입성에 성공한 인원은 17명으로 단 0.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지난 9‘2016년도 제32회 입법고시 최종합격자를 확정·발표했다.

 

당초 최종 16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던 올해 시험에는 모두 4,515명이 지원하여 282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각 단계별 시험마다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일반행정 8, 법제 2, 재경 7명이 최종합격자로 결정되었다.

 

특히 일반행정직의 경우, 지방인재의 국회공무원 임용기회 확대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지방인재 채용목표제(선발예정인원이 5명 이상인 시험단위에 적용)의 적용을 받아 당초 선발예정인원 7명에서 1명이 추가로 합격하였다.

 

이번 시험에서 가장 높은 점수(2차시험 기준)를 획득한 인원은 재경직에 지원한 황진솔 씨로 총점 64.59점으로 확인됐다. 현재 서울대 경제학부에 재학 중인 황진솔 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의 의사가 국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것을 보조하는 국회공무원의 역할에 매력을 느껴 입법고시에 지원하게 됐다수석으로 시험에 합격했지만, 스스로 부족한 점이 매우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열정과 자부심을 가진 국회공무원으로서, 최고의 재정 전문가를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각 직류별 최고득점자는 일반행정직의 경우 최성찬 씨(, 60.22), 법제직은 황성필 씨(, 62.44)가 차지하였다. 최연소 합격자는 1993년생(23)인 김홍준 씨로 확인됐다. 전체 합격자의 평균연령(만 나이)은 지난해(26.1)와 유사한 26.2세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8~312, 32세 이상 2, 23세 이하 1명 등이었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모두 4명으로 23.5%를 차지하여 지난해(7, 43.7%)에 비하여 20.2%p 낮아졌다.

 

한편, 올해 입법고시 최종합격자는 819일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국회사무처는 이번 시험에 최종합격을 하였더라도 채용후보자등록을 하지 않으면 국회공무원으로 임용되지 못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