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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촛불 무시하는 김진태, 법사위 여당 간사직 OUT”

이선용 / 기사승인 : 2016-11-24 1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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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 출신 변호사로 구성된 한국법조인협회(이하 한법협)백만 촛불을 조롱하는 김진태 의원의 법사위 여당 간사 사퇴를 촉구하였다. 한법협은 현재 청와대 사태로 인해 국민적 공분이 일어나는 가운데, 김진태 의원은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 ‘여야합의 특검이 편파적이므로 반대한다는 민주주의 원칙과 국민 여론을 무시하는 발언을 해오고 있다나아가 사법개혁을 무너뜨리고, 이곳 춘천의 강원대 법전원을 문 닫게 만들 사법시험 존치를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러한 김진태 의원의 정치적 언행은 백만 촛불 민심을 무시하는 것이며, 또한 검찰개혁과 법조개혁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무시하는 동시에, 이곳 강원 춘천의 강원대 법전원의 존폐가 문제되는 사안이라며 이에 한법협 회원 변호사 30여명이 긴급히 모여 김진태 의원의 법사위 사퇴 촉구를 요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한법협은 이번 시위를 계기로 김진태 의원도 백만 촛불 민심과 강원 춘천의 법전원생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기를 바란다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시고 법사위 여당 간사직에서 사퇴하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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