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내기 변호사들을 위한 지침서가 발간됐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변호사 등록부터 사무소 운영, 사무직원 관리감독, 변호사 윤리, 직무분쟁과 해결에 이르기까지 처음 개업하는 변호사가 실무에서 부딪치는 수많은 문제에 대한 정보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2017년 변호사실무제요」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변호사실무요제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변호사들을 위한 변호사 업무 지침서로 2006년 초판에 이어 최근 실무지식과 변호사 사회의 변화를 반영하여 10년 만에 개정판이 발간되었다.
이번 개정 변호사실무제요에 대해 대한변협은 “변호사 등록, 의무연수, 전문변호사제도, 업무수행 등 변호사 직무수행에 관한 사항과 변호사 사무소 구성과 운영, 사무직원 관리감독, 직무분쟁과 해결 등 실무에서 부딪치는 수많은 문제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다루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변호사가 지켜야할 윤리와 변호사 징계, 대한변호사협회의 조직 및 주요사무, 변호사 공익활동 등 대한변협 회원으로서 알아야 사항까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호사실무제요가 변호사로서 처음 발걸음을 내딛는 많은 청년변호사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변호사실무제요는 대한변협 홈페이지(자료실-기타간행물)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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