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올해 법원행시 1천843명 지원, 역대 ‘최소인원’ 출원

  • 흐림대전20.5℃
  • 흐림부산23.0℃
  • 흐림고창군20.2℃
  • 흐림태백16.9℃
  • 흐림양산시22.4℃
  • 구름많음임실19.5℃
  • 구름많음진주20.2℃
  • 구름많음동해21.2℃
  • 맑음백령도20.3℃
  • 구름조금흑산도22.1℃
  • 흐림양평18.7℃
  • 구름많음보은19.0℃
  • 구름많음장흥21.3℃
  • 비울릉도20.1℃
  • 구름많음고산24.5℃
  • 흐림서청주18.8℃
  • 흐림김해시20.7℃
  • 흐림의성19.4℃
  • 흐림남원19.8℃
  • 구름많음금산19.8℃
  • 흐림청송군18.4℃
  • 맑음강화17.1℃
  • 맑음인제12.8℃
  • 흐림청주20.7℃
  • 흐림순창군20.0℃
  • 구름조금군산19.5℃
  • 구름많음거제21.4℃
  • 흐림함양군19.4℃
  • 맑음홍천16.4℃
  • 구름많음세종19.4℃
  • 구름많음통영21.7℃
  • 맑음원주19.0℃
  • 비대구19.8℃
  • 흐림영주18.3℃
  • 구름많음완도22.0℃
  • 맑음서산18.8℃
  • 구름많음여수21.5℃
  • 흐림거창19.0℃
  • 흐림산청19.2℃
  • 흐림순천19.8℃
  • 구름많음남해20.7℃
  • 흐림전주20.5℃
  • 흐림밀양21.1℃
  • 박무울산20.1℃
  • 구름많음광양시21.4℃
  • 흐림서귀포25.9℃
  • 맑음속초17.9℃
  • 비안동18.6℃
  • 흐림경주시20.6℃
  • 구름조금정선군14.9℃
  • 흐림구미19.4℃
  • 맑음부여20.0℃
  • 흐림강진군21.8℃
  • 맑음철원14.8℃
  • 비광주20.0℃
  • 구름많음고흥21.6℃
  • 구름많음영광군20.5℃
  • 맑음강릉19.4℃
  • 맑음홍성18.1℃
  • 맑음천안17.3℃
  • 박무수원18.7℃
  • 흐림진도군21.4℃
  • 구름많음장수18.4℃
  • 구름많음북부산21.8℃
  • 구름많음해남21.3℃
  • 흐림문경19.1℃
  • 흐림상주19.0℃
  • 흐림제주25.3℃
  • 맑음대관령8.6℃
  • 맑음동두천16.1℃
  • 흐림의령군19.4℃
  • 구름많음충주17.5℃
  • 흐림영천19.5℃
  • 구름조금제천16.1℃
  • 흐림성산25.4℃
  • 맑음파주16.7℃
  • 맑음보령20.8℃
  • 흐림합천20.1℃
  • 맑음인천21.1℃
  • 맑음서울19.8℃
  • 박무북춘천15.8℃
  • 맑음이천18.7℃
  • 흐림고창20.6℃
  • 흐림영덕19.1℃
  • 흐림북창원21.5℃
  • 맑음북강릉19.8℃
  • 흐림봉화17.5℃
  • 구름많음춘천16.9℃
  • 흐림창원21.3℃
  • 흐림포항20.2℃
  • 구름많음정읍20.5℃
  • 흐림목포20.8℃
  • 구름많음영월17.5℃
  • 구름많음부안20.2℃
  • 구름많음보성군21.6℃
  • 구름많음추풍령18.2℃
  • 흐림울진19.4℃

올해 법원행시 1천843명 지원, 역대 ‘최소인원’ 출원

이선용 / 기사승인 : 2017-06-22 14:14:00
  • -
  • +
  • 인쇄

170622_1-2.jpg
 
전년대비 603명 줄어, 1차 시험 826일 실시

 

 

대법원의 수험생 정책에도 불구하고 올해 제35회 법원행시 지원자는 늘지 않았다. 오히려 전년대비 603명이 감소하면서 역대 최소인원이 출원하는 굴욕(?)을 겪게 됐다(등기사무를 선발하기 시작한 20회 시험부터 올해까지).

 

법원행정처가 지난 6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원서접수 결과 총 1,843명이 지원하여 최종선발예정인원대비 184.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각 모집분야별로는 8명을 선발하는 법원사무직에 1,660명이 지원하여 207.51, 2명을 모집하는 등기사무직에는 183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91.5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원서접수를 앞두고 법원행정처는 접수 기간을 연장하고, 영어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 제출 시기를 최대한 늦추는 등 수험생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였다. 사법시험 폐지가 사실상 확정된 상황인 만큼 상당수의 사시생들이 법원행시를 준비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 조치였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과, 예상과 달리 지원자가 현격히 줄어들었다. 이에 대해 수험가 일각에서는 법원행시의 선발인원이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그동안 법원행시는 사법시험과 시험과목이 동일하기 때문에 사시생들의 필수코스로 여겨지면서 어느 정도의 지원자를 유지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시 폐지가 목전으로 다가오면서 다수의 사시생들이 다른 진로를 찾아 떠났기 때문에 법원행시 지원자가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법원행시의 경우 지난 2013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2급 이상)이 응시자격요건으로 도입되면서 지원자가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2급 이상)이 자격요건으로 도입되기 전인 2012년에는 4,803명이 지원하여 480.3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2013년에는 지원자가 절반으로 줄어든 2,154(215.41)에 불과했다. 이후 20142,331(233.11) 20152,505(250.51) 20162,446(244.61)로 회복세로 전환되나 싶었으나 올해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급락하였다.

 

한편, 최종 10(법원사무 8, 등기사무 2)을 선발할 예정인 법원행정고시 1차 시험은 826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914일 발표한다. 이후 2차 시험을 10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한 후, 11282차 시험 합격자를 확정하게 된다. 또 최근 부쩍 강화된 면접시험은 128일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를 1215일 결정한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