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대 인사혁신처장으로 김판석 연세대 교수가 취임하면서 5급 공채 등 시험제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수험생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인사혁신처가 국가공무원 시험을 주관하는 기관인 만큼 새로운 리더의 등장은 시험제도 변경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김판석 신임 인사처장은 인사행정에 정통한 학자 출신으로, 취임식에서 “공직사회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공무원 선발과 양성, 보직관리 등 인사정책 전반에 걸쳐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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