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출입국관리사무소 60년 만에 명칭 변경, ‘외국인’ 용어 사용키로

  • 맑음안동7.6℃
  • 구름조금장수4.8℃
  • 맑음청송군4.1℃
  • 맑음세종8.1℃
  • 맑음영광군8.8℃
  • 맑음강릉13.3℃
  • 맑음제천3.4℃
  • 구름많음강진군9.3℃
  • 맑음부여6.7℃
  • 구름많음남해11.5℃
  • 구름조금목포11.1℃
  • 구름많음장흥8.5℃
  • 맑음정선군3.1℃
  • 맑음구미7.7℃
  • 맑음정읍7.5℃
  • 구름많음통영12.4℃
  • 구름조금산청7.3℃
  • 구름많음북창원11.7℃
  • 맑음울진12.4℃
  • 맑음백령도11.1℃
  • 맑음인천8.6℃
  • 맑음영주6.6℃
  • 맑음전주9.2℃
  • 맑음북강릉9.1℃
  • 맑음천안5.3℃
  • 흐림서귀포17.0℃
  • 맑음추풍령7.6℃
  • 맑음태백4.0℃
  • 구름많음부산13.6℃
  • 구름조금흑산도12.3℃
  • 구름많음거제11.0℃
  • 맑음고창8.2℃
  • 맑음원주5.8℃
  • 맑음봉화2.5℃
  • 구름많음북부산9.6℃
  • 맑음영월4.7℃
  • 구름많음여수14.2℃
  • 맑음인제4.3℃
  • 맑음상주7.4℃
  • 구름많음보성군10.3℃
  • 맑음동해10.1℃
  • 구름많음양산시10.3℃
  • 맑음이천5.7℃
  • 맑음부안8.1℃
  • 구름조금포항11.8℃
  • 맑음의성5.5℃
  • 맑음영천6.4℃
  • 맑음파주2.8℃
  • 맑음철원3.3℃
  • 맑음임실6.0℃
  • 구름조금경주시7.4℃
  • 맑음충주4.8℃
  • 맑음서울8.7℃
  • 구름많음김해시10.9℃
  • 맑음서청주6.6℃
  • 구름많음고산16.8℃
  • 구름많음고흥8.7℃
  • 맑음강화4.8℃
  • 구름많음완도11.7℃
  • 맑음청주10.1℃
  • 구름조금남원8.2℃
  • 맑음고창군7.6℃
  • 맑음양평6.8℃
  • 맑음금산6.1℃
  • 맑음보령8.5℃
  • 구름조금대구8.9℃
  • 맑음홍성6.3℃
  • 구름조금순창군7.5℃
  • 구름조금거창6.0℃
  • 구름많음성산15.0℃
  • 맑음보은5.4℃
  • 맑음대관령2.2℃
  • 구름조금울산10.1℃
  • 구름많음광양시11.5℃
  • 맑음춘천5.1℃
  • 구름많음창원11.9℃
  • 맑음동두천5.1℃
  • 맑음북춘천3.8℃
  • 맑음울릉도14.8℃
  • 구름조금진주7.4℃
  • 구름조금합천8.7℃
  • 맑음영덕12.0℃
  • 구름많음진도군8.8℃
  • 맑음홍천4.9℃
  • 맑음속초10.2℃
  • 구름많음순천6.4℃
  • 구름많음제주16.3℃
  • 구름많음밀양7.8℃
  • 구름조금의령군6.2℃
  • 맑음대전8.5℃
  • 구름많음해남7.7℃
  • 맑음광주11.2℃
  • 맑음수원6.4℃
  • 맑음문경7.2℃
  • 맑음군산8.3℃
  • 맑음서산6.9℃
  • 구름조금함양군6.1℃

출입국관리사무소 60년 만에 명칭 변경, ‘외국인’ 용어 사용키로

김민혜 / 기사승인 : 2018-05-09 09:51:00
  • -
  • +
  • 인쇄

 

공무원수험신문 257-14-1.jpg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명칭이 60년 만에 변경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를 국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명칭을 바꾼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법무부 소속 19개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명칭이 출입국·외국인청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개편된다.

 

비교적 기관 규모가 크고 업무량이 많은 인천공항·서울·부산·인천·수원·제주 등 6개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출입국·외국인청으로, 서울남부·김해·대구·대전·여수·양주·울산·김포·광주·창원·전주·춘천·청주 등 13개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각각 바뀐다.

 

이는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수가 2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출입국 업무는 단순 출입국 심사뿐만 아니라 체류관리, 난민 업무, 사회통합, 국적업무 등으로 업무 수행 범위가 보다 확대되고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60년대에 관리중심으로 만들어진 출입국사무소 명칭은 외국인을 관리하고 통제한다는 부정적 이미지를 심는다는 지적과 함께 다양해진 외국인 업무를 포괄하는데 한계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이번 명칭 변경안을 통해 출입국관리사무소 명칭에 관리를 빼고 외국인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외국인과 관련한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은 이전 직제 개정은 단순히 출입국관리사무소 명칭을 바꾸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출입국 서비스의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라며 앞으로 국민과 외국인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출입국·외국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도 출입국 60여 년 역사에 있어 매우 뜻 깊은 일임과 동시에 새로운 출발을 예고하는 것이며, 명칭변경에 걸맞은 선진적이고 수준 높은 출입국·외국인행정을 구현하여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지난 5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의확정하고, 510일 시행한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