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제7회 지방선거일을 하루 앞둔 12일 서울 동대문구 일대를 방문해 투표소 현황과 안전대책을 점검한다.
김 장관은 먼저 KT 청량지점에 위치한 청량리동 제5투표소를 찾아 투표소 설치상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동대문경찰서와 동대문소방서를 방문해 투‧개표소 경비대책과 소방안전 대책에 대해 점검한다.
김 장관은 “이번 선거가 차질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투표사무 지원과 투‧개표 경비‧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13일 오전 5시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정부서울청사 내에 ‘투‧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하여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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