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김순구)는 지난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제주 오션스위츠호텔에서 「2018 공익사업에 따른 보상제도 정책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 공공기관, 학계, 감정평가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공익사업에 따른 보상제도의 합리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이날 세미나에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지방토지수용위원회, 공공기관, 학계, 감정평가업계 등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상제도 관련 전문가 6명이 주제발표를 했다.
주제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토지수용위원회 역할 및 기능 제고 방안 ▲토지보상법의 합리적 개정 방향 ▲정당보상을 위한 정책 방안 ▲스마트 보상시스템 구축 ▲정부·공공기관의 감정평가관리시스템(K-AIMS) 활용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정부, 학계와 상호 협력하여 보상정보포털 및 표준 협의-재결보상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대국민 보상융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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