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도 우정 9급 계리직 공채 시험 일정에 대한 사전 공고문이 발표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5일 공채 사전 안내문을 발표하고, 대략적인 시험일정에 대해 안내했다. 이에 따르면 정식 시험 공고문은 7월 중에 발표되며 필기시험은 10월 19일로 예정됐다. 이어 12월에 면접시험을 진행하여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자세한 일정 및 선발 예정 인원은 추후 게시하는 공고문을 참고해 달라”라며 “일정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월 14일 우정사업본부가 게시한 「우편 상식」 일부 내용에 수정사항이 있었다. 수정사항은 먼저 「국내 통상 우편요금 및 우편 이용에 관한 수수료 고시」 변경으로 국내통상 요금이 50원 인상됐다. 기존에 50g까지 규격 외 엽서는 350원 요금을 적용했지만 50g까지 규격 외 엽서는 400원으로 인상된 것. 또 기존에 통상 우편물 및 소포우편물의 제한 무게가 국내 특급의 경우 20kg까지 였지만 당일특급 소포우편물 20kg까지로 수정됐다.
지난해 우정 9급 계리직 공무원 최종합격자는 ▲서울 45명(일반 41명, 장애인 3명, 저소득 1명) ▲강원 21명(일반 19명, 장애인 2명) ▲전남 34명(일반 31명, 장애인 2명, 저소득 1명) ▲경인 76명(일반 69명, 장애인 5명, 저소득 2명) ▲경북 40명(일반 36명, 장애인 3명, 저소득 1명) ▲제주 10명(일반) ▲충청 69명(일반 63명, 장애인 5명, 저소득 1명) ▲부산 32명(일반 29명, 장애인 2명, 저소득 1명) ▲전북 27명(일반 24명, 장애인 2명, 저소득 1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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