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메가PSAT-5급 공채 1차 합격수기] PSAT은 한번에 모든 것이 결정되는 시험 – 교육행정직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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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PSAT-5급 공채 1차 합격수기] PSAT은 한번에 모든 것이 결정되는 시험 – 교육행정직 정○○

/ 기사승인 : 2019-06-05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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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논리 82.5 / 자료해석 85 / 상황판단 87.5 / 헌법 84

 

직렬 지망 동기 & 1차 합격소감

저는 교육이라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이나 조직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육에 대해서 공부하고자 하였고, 학부도 그렇게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면 할수록 우리나라의 교육을 관리하고 정책을 입안하는 일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졌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부로 들어가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행정고시 중에서도 교육행정을 선택하였습니다. 이제 1차시험에 합격했을 뿐이니 목표를 향해 한걸음 나아갔다고 생각하면서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기별, 과목별 PSAT·헌법 학습법

- 언어논리

보통 성적이나 친구들의 체감을 보면 언어논리를 가장 쉬운 과목으로 생각하는데 저는 역으로 언어논리가 가장 어려운 과목이었습니다. 보기에서 말하는 내용이 거기서 거기 같고 강화나 약화 같은 논리퀴즈도 제게는 막연하게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언어논리에 대해서는 기출문제 분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기출문제를 분석하면 적어도 어느 포인트를 선지로 만드는지를 파악할 수 있어서 모의고사를 푸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논리영역에서는 논리퀴즈를 위한 명제의 흐름을 시각화해서 한눈에 파악하는 연습을 가장 많이 했습니다.

 

- 자료해석

자료해석은 양치기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면서 최대한 많은 계산연습을 통해 실수를 줄이는 것이 점수를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해서 50점이었던 점수를 합격선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분수비교나 가평균처럼 많이 어려워하는 영역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습을 하였습니다. 특히 모의고사를 강사 가리지 않고 구해서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어느 강사가 문제를 잘 만든다 아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피셋 강사가 만드는 문제가 가장 퀄리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 상황판단

상황판단에서는 반례찾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일단 반례부터 찾고 보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반복적으로 문제를 풀면서 제가 특히 어느 퀴즈문제에 강점을 보이는지 찾아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실전 모의고사나 실제 시험장에서도 그런 문제를 중점적으로 풀고자 했습니다. 반대로 도저히 풀지 못하겠는 문제는 버리는 연습도 했습니다. 저는 문제에 시차가 나오면 일단 버렸습니다. 시차 계산하려고 머리 쓰는 시간에 다른 문제 푸는 게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 헌법

헌법은 학원 강사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기본강의와 핵심정리 강의를 듣고, 그 두 교재를 하나의 서브노트로 정리했습니다. 정리를 하면서 암기가 되는 영역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것은 서브노트를 만든 후 계속 보면서 암기했습니다. 일단 서브노트를 만든 후에는 하루에 30분이라고 계속 보면서 잊지 않을려고 노력했습니다. 헌법은 무조건 암기해야 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손에서 놓는 순간 바로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1차 시험 전·후 가장 힘들었던 점

저는 무엇보다 공부가 지루해지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사실 1~2달은 피셋에 매진하면서 시험이 다가올수록 지루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매번 똑 같은 문제풀이에 지치다보면 공부가 지겹고 모의고사 문제를 처다보기도 싫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지치다보면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게 되고, 그러면 또 공부하기가 싫어지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곤 했습니다. 저는 이런게 특히 심해서 시험이 불안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공부가 지겨워서 더 이상 못하겠는 복잡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나의 합격에 가장 중요했던 요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피셋이라는 시험이 하루 더 공부한다고 붙는 시험도 아니요, 하루 덜 공부한다고 떨어지는 시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자신보다 공부를 더 많이 하고 더 오래 책상에 앉아 있는다고 해서 남들이 붙고 나는 떨어질 것이라고 불안해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멘탈관리를 잘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위에서처럼 불안감과 지루함이 겹쳐서 공부하기 힘든 날에는 하루 덜 공부한다고 떨어질 시험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면서 하루 쉬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다음날 오히려 새로운 마음으로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적절한 휴식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꿀팁

제가 누구에게 팁을 줄 정도의 실력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는 피셋에서 멘탈관리가 실력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피셋은 한번에 모든 것이 결정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시험 당일날의 컨디션에 성적이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 컨디션이라는 것에 멘탈이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1교시 시험이 어려웠다고 해서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거기서 멘탈이 흔들려버리면 2, 3교시를 망치게 되고, 이로 인해 시험에서 떨어지는 사람을 여럿 보았습니다. 모의고사를 볼 때나 실전처럼 공부를 할 때는 각 과목이 끝나는 순간 잊어버리세요. 여러분이 고민한다고 해서 답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여러분 마킹이 바뀌는 것도 아닙니다. 답안지를 내는 순간 끝이기 때문에 차라리 다음 교시를 걱정하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모의고사에서도 멘탈관리를 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번 시험에서도 생각보다 헌법과 언어논리가 어려웠지만 바로 잊어버리고 자료해석과 상황판단에 집중하여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외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피셋이 쉬운 시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못할 시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서 성적을 올렸으니, 여러분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원하시는 바를 같이 이룰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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