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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늦추는 대학생 증가, 이유는 취업준비 때문에?

이선용 / 기사승인 : 2019-07-04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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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졸업을 유예하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대학을 졸업한 20대 취업준비생과 직장인 64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재학 기간’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4년제 대학 졸업자의 평균 재학 기간은 5년, 전문대 졸업자들의 평균 재학 기간은 2년 10개월로 조사됐다.
 
4년제 대학 졸업자의 재학 기간을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 5년 10개월·여성 4년 7개월로 집계됐다.
 
또 전문대 졸업자는 남성이 3년 7개월, 여성이 2년 6개월로 나타났다.
 
특히 대학생들의 재학 기간이 길어진 이유에 대해 잡코리아는 “남성들의 군 입대 이외에도 취업준비나, 진로 고민, 등록금 마련 등으로 ‘휴학’이나 ‘졸업유예’를 하는 학생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이번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2명 중 1명에 달하는 51.3%가 ‘학창시절 휴학한 적 있다’라고 답했다. 4년제 대학 졸업자 중에는 이보다 많은 58.2%가 휴학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전문대 졸업자 중에는 휴학 경험자가 34.1%로 10명 중 3명 정도로 확인됐다.
 
‘학창시절 휴학을 했던 이유(군 입대를 위한 휴학 제외)’를 묻는 질문에는 ‘진로 고민, 진로 탐색을 위해서’라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
 
조사결과 ‘진로를 고민하기 위해 휴학을 했다’라는 응답자가 전체 39.6%(응답률)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스펙을 높이기 위해서’라는 응답은 24.7%였다.
 
이 외에는 ▲취업이 도움이 될 사회경험(인턴 등)을 하기 위해 19.5%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17.7% ▲해외 어학연수/여행을 다녀오기 위해 12.8% 등이었다.
 
더욱이 ‘학창시절 졸업유예를 한 적 있다’라는 응답자는 전체 18%로 집계됐다. 4년제 대학 졸업자 중에는 21.5%가, 전문대졸자 중에는 9.2%가 ‘졸업유예를 한 경험이 있다’라고 응답했다.
 
학창시절 졸업유예를 했던 이유 중에는 ‘취업 스펙을 높이기 위해 졸업유예를 했다’라는 응답이 전체 46.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전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졸업유예를 했다는 응답자도 33.9%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밖에 △졸업 시기를 늦춰 대기업 신입 공채에 지원하기 위해 31.3% △취업에 도움이 될 사회경험(인턴 등)을 위해 31.3% △졸업하기 전에 공무원 시험에 응시해보기 위해 20.0% △해외 어학연수/여행을 다녀오기 위해 1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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