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부모가 능력 있다면 취업도 걱정 끝?, 성인남녀 52.5% 상대적 박탈감 느껴

  • 흐림산청23.2℃
  • 흐림대구25.6℃
  • 구름많음진도군28.1℃
  • 구름많음창원26.3℃
  • 흐림청송군24.1℃
  • 흐림대관령19.1℃
  • 흐림거창24.1℃
  • 구름많음의성24.8℃
  • 흐림보은23.6℃
  • 흐림천안23.6℃
  • 흐림서청주23.4℃
  • 흐림장수23.5℃
  • 흐림남해24.1℃
  • 흐림전주27.1℃
  • 흐림세종24.8℃
  • 구름많음강화25.0℃
  • 흐림부산28.2℃
  • 흐림흑산도24.7℃
  • 흐림광주25.8℃
  • 흐림영월24.1℃
  • 흐림북춘천22.6℃
  • 구름많음북창원26.5℃
  • 흐림청주24.8℃
  • 흐림제천22.7℃
  • 구름많음고산29.3℃
  • 흐림임실25.5℃
  • 흐림동해25.5℃
  • 흐림수원24.6℃
  • 흐림경주시24.9℃
  • 구름많음속초25.2℃
  • 흐림순창군25.2℃
  • 흐림영주25.1℃
  • 흐림울산24.6℃
  • 흐림추풍령21.6℃
  • 흐림해남26.7℃
  • 흐림보성군26.5℃
  • 흐림영덕23.9℃
  • 구름많음서귀포30.0℃
  • 흐림보령25.5℃
  • 흐림이천22.9℃
  • 흐림충주24.2℃
  • 구름많음성산30.7℃
  • 구름많음인천25.1℃
  • 흐림대전24.9℃
  • 흐림울진24.0℃
  • 흐림의령군24.9℃
  • 흐림홍성23.9℃
  • 흐림영광군25.2℃
  • 흐림광양시25.1℃
  • 흐림영천25.6℃
  • 구름많음동두천26.1℃
  • 흐림부여24.2℃
  • 흐림고창군26.4℃
  • 흐림구미24.0℃
  • 흐림북강릉24.4℃
  • 흐림목포26.1℃
  • 흐림남원24.8℃
  • 흐림춘천22.3℃
  • 구름많음밀양27.2℃
  • 흐림군산23.8℃
  • 흐림울릉도24.4℃
  • 흐림순천24.5℃
  • 흐림태백21.1℃
  • 흐림양평23.1℃
  • 흐림합천24.8℃
  • 흐림강진군26.3℃
  • 구름조금제주28.4℃
  • 구름많음양산시28.0℃
  • 흐림완도27.6℃
  • 구름많음북부산27.8℃
  • 흐림정선군21.8℃
  • 구름많음서울25.1℃
  • 흐림강릉25.0℃
  • 흐림포항24.8℃
  • 구름많음고흥28.4℃
  • 흐림문경22.8℃
  • 구름많음여수24.1℃
  • 흐림함양군23.6℃
  • 구름많음백령도24.8℃
  • 흐림철원23.8℃
  • 흐림봉화25.1℃
  • 흐림서산24.0℃
  • 구름많음파주25.1℃
  • 흐림인제21.2℃
  • 흐림진주24.8℃
  • 흐림부안23.8℃
  • 흐림원주22.8℃
  • 흐림상주22.6℃
  • 흐림홍천21.1℃
  • 흐림금산24.1℃
  • 흐림장흥27.2℃
  • 흐림통영26.3℃
  • 흐림안동24.2℃
  • 흐림거제26.1℃
  • 흐림김해시27.9℃
  • 흐림고창25.7℃
  • 흐림정읍26.3℃

부모가 능력 있다면 취업도 걱정 끝?, 성인남녀 52.5% 상대적 박탈감 느껴

이선용 / 기사승인 : 2019-09-16 15:58:00
  • -
  • +
  • 인쇄
부모 능력과 취업.jpg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성인남녀 2명 중 1명은 부모의 능력이 자식의 성공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었다.
 
최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성인남녀 3,289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성공과 부모의 능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절반이 넘는 52.5%는 부모 능력이 사회적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순간으로는 ‘돈 걱정 없이 편하게 사는 사람을 볼 때’라는 응답이 전체 70.9%(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부모 회사에 바로 입사하는 사람을 볼 때 51.9% △사회지도층의 청탁에 대한 소식을 접할 때 48.3% △부모를 통해 입시, 취업을 청탁하는 사람을 볼 때 45% △면접에서 부모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 17.6% 등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응답자의 71%는 부모의 도움으로 별다른 노력 없이 취업에 성공한 지인이 있다고 답했다.
 
이런 박탈감의 불똥은 아무 잘못 없는 부모에게로 이어지기도 했다.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 본 성인남녀 3명 중 1명은 취업 준비를 하면서 본인 부모의 능력에 대해 원망해 본 경험(34.3%)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부모 능력이 자식의 사회적 성공에 얼마나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전체 응답자의 76.3%가 ‘부모 능력이 자식의 성공에 영향을 미친다’라고 답했으며, 자식의 성공에 있어 부모의 능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50%인 것으로 집계됐다.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부모의 능력으로는 ‘경제적 능력’이 75.3%(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맥’(59.3%), ‘사회적 지위’(55.6%), ‘직업’(41%), ‘가정환경’(39.8%), ‘정보력’(30.9%) 등의 순이었다.
 
한편, 최근 사회지도층의 가족 취업 등 끊이지 않는 청탁 논란과 처벌 수위에 대해 전체 응답자 중 72.9%는 ‘권력, 재력 등을 이용, 처벌 없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라고 느끼고 있었다. 다음으로는 ▲동일하게 처벌받는다 15% ▲신상공개, 도덕적 책임까지 더 심하게 처벌받는다 12.1% 순으로 답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