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19년 올해의 한자, 20대 ‘이룰 성(成)’ vs 40대 ‘어지러울 란(亂)’

  • 맑음이천12.0℃
  • 맑음금산12.1℃
  • 맑음추풍령11.2℃
  • 맑음정읍13.5℃
  • 흐림강릉14.7℃
  • 구름조금창원16.1℃
  • 맑음청송군10.6℃
  • 맑음장수10.5℃
  • 구름조금문경11.2℃
  • 구름조금상주12.8℃
  • 맑음경주시13.0℃
  • 맑음홍성12.4℃
  • 맑음양평12.8℃
  • 맑음장흥13.0℃
  • 맑음영광군13.1℃
  • 구름조금광양시16.3℃
  • 맑음청주17.0℃
  • 구름조금부산16.9℃
  • 맑음부안12.8℃
  • 구름많음제천10.7℃
  • 구름많음울릉도13.4℃
  • 맑음세종13.9℃
  • 구름조금고산18.1℃
  • 맑음백령도13.0℃
  • 맑음임실11.4℃
  • 맑음양산시17.6℃
  • 맑음천안12.1℃
  • 맑음진도군13.2℃
  • 맑음거제15.7℃
  • 맑음서귀포18.6℃
  • 구름많음영주11.8℃
  • 맑음고창군12.5℃
  • 맑음거창11.2℃
  • 맑음북창원17.9℃
  • 구름많음밀양17.9℃
  • 맑음홍천13.5℃
  • 맑음남원14.9℃
  • 맑음인천15.0℃
  • 구름조금함양군12.2℃
  • 맑음원주12.4℃
  • 맑음광주16.9℃
  • 구름많음영월15.2℃
  • 맑음김해시15.8℃
  • 비북강릉13.5℃
  • 맑음보은11.9℃
  • 맑음순창군12.4℃
  • 흐림대관령8.6℃
  • 맑음여수17.7℃
  • 맑음해남12.7℃
  • 구름많음동해14.8℃
  • 맑음강화10.3℃
  • 맑음고흥12.8℃
  • 맑음흑산도14.0℃
  • 맑음보성군13.1℃
  • 맑음구미12.4℃
  • 맑음통영15.7℃
  • 맑음보령12.3℃
  • 맑음강진군13.7℃
  • 맑음산청12.3℃
  • 맑음진주11.5℃
  • 맑음서산12.6℃
  • 맑음충주11.6℃
  • 맑음서울15.5℃
  • 맑음대전14.9℃
  • 구름많음의성14.8℃
  • 맑음전주15.6℃
  • 맑음합천12.5℃
  • 구름많음영덕16.0℃
  • 맑음파주12.6℃
  • 흐림태백10.4℃
  • 맑음서청주12.8℃
  • 맑음철원13.4℃
  • 구름많음정선군13.5℃
  • 맑음완도14.2℃
  • 맑음고창13.1℃
  • 맑음수원14.3℃
  • 맑음봉화10.6℃
  • 맑음동두천12.7℃
  • 맑음목포15.3℃
  • 맑음제주18.3℃
  • 구름많음울진15.0℃
  • 맑음울산15.5℃
  • 구름조금성산18.9℃
  • 맑음부여12.0℃
  • 맑음안동15.6℃
  • 구름조금순천11.8℃
  • 구름조금의령군11.5℃
  • 맑음포항17.2℃
  • 구름조금인제11.5℃
  • 맑음대구15.6℃
  • 흐림속초14.5℃
  • 맑음춘천14.9℃
  • 맑음영천13.2℃
  • 맑음북부산16.0℃
  • 맑음군산13.2℃
  • 맑음남해14.1℃
  • 맑음북춘천15.3℃

2019년 올해의 한자, 20대 ‘이룰 성(成)’ vs 40대 ‘어지러울 란(亂)’

이선용 / 기사승인 : 2019-12-31 13:31:00
  • -
  • +
  • 인쇄
2019_1231_잡코리아x알바몬_2019-올해의-한자.jpg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19년 한 해와 가장 잘 어울리는 한자는 무엇일까? 최근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알바몬과 함께 성인남녀 3,143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한자’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대는 2019년 올 한해의 한자로 ‘이룰 성(成)’을 꼽았다. 반면 30대는 ‘위태할 위(危)’를, 40대 이상은 ‘어지러울 란(亂)’을 각각 올해의 한자로 선정했다.
 
20대는 15.5%가 올해의 한자 1위는 ‘이룰 성(成)’을 선택했고, 이어 ‘어지러울 란(亂, 11.8%)’과 ‘위태할 위(危, 11.8%)’가 각각 올해의 한자 2, 3위를 차지했다. ‘외로울 고(孤, 9.9%)’와 ‘얻을 득(得, 7.0%)’이 나란히 5위 안에 올랐다. 또 ‘편안 안(安, 6.8%)’, ‘즐거울 락(㦡, 6.2%)’, ‘부지런할 근(勤, 5.2%)’, ‘나아갈 진(進, 4.6%)’, ‘다툴 쟁(爭, 3.0%)’이 차례로 순위를 이어 20대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올해의 한자에는 긍정적인 의미와 부정적인 의미의 한자가 골고루 섞여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30대가 생각하는 올해의 한자로는 ‘위태할 위(危)’가 16.8%로 1위, ‘어지러울 란(亂)’이 13.4%로 2위를 차지해 20대와는 양상을 달리했다. 3위는 ‘이룰 성(成, 8.4%)’이 차지했으며 ‘외로울 고(孤, 7.9%)’, ‘편안 안(安, 7.9%)’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특히 40대 이상의 경우 올해를 나타내는 한자 1~5위가 모두 부정적인 의미를 가진 것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40대 이상 응답자가 꼽은 올해의 한자 1위는 ‘어지러울 란(亂, 19.8%)’이 차지했다. 이어 ‘어두울 몽(蒙)’과 ‘위태할 위(危)’가 각각 11.5%의 응답을 얻어 공동 2위, ‘다툴 쟁(爭)’과 ‘외로울 고(孤)’가 각각 7.6%의 응답을 얻어 공동 4위에 올랐다.
 
직업군별 올해의 한자를 살펴보면 대학생과 알바생은 ‘이룰 성(成, 대학생 18.8%, 알바생 15.8%)’을, 취준생과 직장인은 ‘위태할 위(危, 취준생 15.2%, 직장인 15.3%)’를 각각 1위에 꼽았다. 자영업자가 꼽은 올해의 한자는 ‘어지러울 란(亂, 13.4%)’이었다.
 
한편, 성인남녀가 희망하는 새해의 한자 1위에는 ‘나아갈 진(進, 15.7%)’이 꼽혔다. 잡코리아-알바몬 공동설문 결과 20대 응답자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나아갈 진(進)’이 내년을 대표하는 최적의 한자 1위에 등극했다.
 
20대는 새해를 대표하길 희망하는 한자에 ‘나아갈 진(進)’을 18.9%로 1위에 꼽았다. 이어 ‘평탄할 탄(坦, 10.0%)’이 2위를, ‘부유할 부(富, 8.7%)’가 3위를 차지했다. 30대는 ‘이룰 성(成, 9.6%)’을 1위에 꼽은 데 이어 ‘부유할 부(富, 7.7%)’와 ‘밝을 명(明, 7.2%)’을 각각 2, 3위에 꼽았다. 40대 이상이 희망하는 새해의 한자 1위는 ‘편안 안(安, 15.3%)’이었으며, ‘부유할 부(富, 13.7%)’와 ‘형통할 형(亨, 8.4%)’이 그 뒤를 이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