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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시 지방직 공무원시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3-03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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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4월 중으로 변경, 서울시 “코로나19 상황 등 고려 추후 일정 재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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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오는 3월 21일 시행될 예정이었던 제1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다.
 
서울시는 3일 ‘2020년도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일정 연기 공고’를 발표하고, 필기시험을 4월 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험 연기 결정에 대해 서울시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 등이 급증함에 따라 수험생과 국민의 건강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라며 “필기시험을 포함한 제1회 임용시험 일정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재공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험 연기와 관련하여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62조의2(시험의 연기·변경)를 근거로 제시했다.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62조의2(시험의 연기·변경)는 ‘시험실시기관의 장은 재해·재난 또는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공고된 기일에 시험을 실시하기 곤란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시험의 전부 또는 일부를 연기하거나 변경하여 실시할 수 있다’라고 명시돼 있다.
 
한편, 3월 21일 시행될 예정이었던 제1회 서울시 지방직 공무원시험의 경우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305명을, 경력경쟁시험을 통해 345명의 인재를 모집한다. 
 
제1회 시험에는 최종 650명 모집에 17,425명이 지원하여 평균 2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공개경쟁의 경우 ▲사회복지 9급 일반 48.4대 1, 장애인 20.9대 1, 저소득층 9.8대 1 ▲일반토목 9급 일반 23.4대 1, 장애인 4.1대 1, 저소득층 2.9대 1 ▲기계시설 9급 일반 20.2대 1, 장애인 10.2대 1, 저소득층 3.1대 1 ▲전기시설 9급 일반 32.1대 1, 장애인 8.3대 1, 저소득층 4대 1 등이다.
 
또 경력경쟁으로 채용하는 간호직 8급은 165명 선발에 3,492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21.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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