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가 프로젝트식 교육을 통해 재학기간 중 완성형 게임 제작이 가능하다고 7일 밝혔다.
3년제 교육과정을 통해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취업에 중점을 둔 실기 위주의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을 보장하고 있으며 대학원 진학 역시 가능한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 게임학과의 경우 게임 제작에 필요한 각 분야에 맞춰 세분화된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프로젝트 기간에는 각 전공별 학생들이 팀을 이뤄 기획에서부터 게임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때 완성된 게임은 각 공모전, 대회 출품과 함께 개별 포트폴리오로 활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는 게임기획, 게임인공지능프로그래밍, 게임아트디자인으로 전공과정이 세분화되어 있으며 각 전공별 정규수업 외에도 심화학기, 캠프, 프로젝트를 통해 타전공과의 융복합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재학기간 중 다양한 개발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매년 지스타를 통해 학생들이 개발한 게임을 공개하고 있으며 작년 ‘글로벌게임챌린지’(GGC) 에서는 대상을 차지하는 등 완성도 면에서도 이미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앱스토어와 스팀 등을 통한 상용화서비스 역시 꾸준히 진행되는 등 학생들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는 내신이나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은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우선선발전형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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