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차 합격자 등 3,519명 접수 예정
2차 시험 6월 27~28일 양일간 실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0년 제55회 공인회계사 2차 시험 원서접수가 오는 5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이번 2차 시험에는 올해 1차 합격자 및 유예자 등 3,519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최소선발예정인원(1,100명)을 기준으로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다소 오른 수준이다.
최근 4년간 공인회계사 2차 시험 경쟁률을 보면 ▲2016년 3.1대 1(응시자 2,779명/합격자 909명) ▲2017년 3.2대 1(응시자 2,898명/합격자 915명) ▲2018년 3.0대 1(응시자 2,750명/합격자 904명) ▲2019년 3.0대 1(응시자 3,006명/합격자 1,009명)이다.
2차 시험은 세법과 재무관리, 회계감사, 원가회계, 재무회계를 주관식 필기시험으로 치르며 6월 27~28일 양일간 실시 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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