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오는 10월 17일 시행되는 세종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는 530명이 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시는 “지난 8월 3일부터 7일까지 제2회 공개 및 경력경쟁 시험에 대한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최종 11명 모집에 530명이 지원하여 평균 4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 분야는 공채 일반행정 7급으로 2명 선발에 243명이 출원하여 121.5대 1을 기록했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93.3대 1)보다 높아졌다.
또 경력경쟁임용시험의 직렬별 경쟁률은 공중보건(연구사) 35.8대 1, 농업(지도사) 61대 1, 일반기계(기술계고) 9급 8대 1, 일반화공(기술계고) 9급 3대 1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올해 세종시 제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장소는 10월 8일 세종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는 “제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에서 취업 지원, 자격증 가산점을 받고자 하는 응시자는 필기시험 전일인 10월 16일 24시까지 자격증의 종류 및 자격증 번호 등에 대한 세부정보를 자치단체통합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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