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올해 국가직 7급 공채 필기시험은 코로나19로 시험 일정이 한 차례 미뤄지면서 수험생에게는 한 달이라는 시간이 더 주어졌지만 그만큼 체력 소모도 심했던 것 같다. 응시율이 지난해보다 약 5%p 하락한 것이다.
이번 가직 7급 공채 필기시험 결과 지원자 3만4,703명 중 2만3,217명이 응시하여 66.9%의 응시율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71.6%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이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련한 자가격리자용 별도시험장의 응시생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20분간의 시험을 끝낸 응시자들은 시원섭섭한 표정으로 차분하게 시험장을 빠져나갔다.
한편, 정답가안은 오후 2시 사이버가고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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