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예정인원보다 1명 더 선발, 채용후보자등록 12월 11일 오전 9~12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제2회 대구시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30명의 명단이 4일 확정됐다. 대구시는 일반행정 7급 13명 등 7급 14명과 연구 및 지도사 7명, 고졸자 채용 9급 9명 등이 최종합격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대구시는 당초 29명을 최종합격자로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일반행저 7급 1명을 추가로 더 선발했다.
직렬별로는 일반행정 7급 13명, 정보보호 7급 1명, 보건연구직(공중보건) 연구사 5명, 농촌지도직(농업) 지도사 2명, 일반기계 9급 1명, 일반화공 9급 1명, 조경 9급 1명, 보건 9급 1명, 일반토목 9급 3명, 건축 9급 2명 등이다.
이들 최종합격자 30명은 12월 11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신규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밀집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본인 해당 시간 내에 방문하여야 하며,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등록기간 다른 시간 방문이 가능하다”라며 “채용후보자등록신청을 하지 않으면 임용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제2회 대구시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에는 1,938명이 지원하였고 이 가운데 48명이 필기시험 합격자로 결정됐다.
대구시는 이들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4일과 25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4일 최종합격자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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