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가 ‘2021년 퇴직예정 공무직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령자고용법」에 따라 실시하는 이번 서비스는 정부청사 소속 퇴직예정 공무직, 청원경찰 등 약 80명을 대상으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 행정안전부 소속기관 대상자도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 통합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개인별 직업 적성검사 및 자기탐색을 시작으로, 진로설계서 작성, 이력서 및 면접 전략, 퇴직금 운용과 재테크 방법 등 생애진로설계 과정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질적인 재취업 지원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진로설계서를 직접 작성하고, 근로자가 희망할 경우 작성내용에 대한 개인별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생애설계과정 외 내 몸을 위한 약이 되는 음식, 김창옥 아카데미의 김수인 강사 특강(주제:소통과 자존감) 등 참여자들의 흥미와 관심도가 높은 주제도 함께 구성됐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정부청사에서 장기간 기여한 근로자들이 퇴직 이후 긍정적인 인생 2막을 설계하는데 이번 서비스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퇴직 공무직의 재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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