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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교육부 평가 인정 교육기관인 OCU평생교육원이 12월 22일 자정까지 사회복지사 2급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비대면 온라인 이론 16과목과 함께 대면 시간제 실습 1과목이 교육되어 보다 쉽고 빠른 자격증 취득 과정을 받아볼 수 있다.
평균 기대수명 증가로 미래대비 노후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 사회복지사 2급은 성별, 나이 제한 없이 취득할 수 있는 국가자격증으로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가 이어지며 유망자격증으로 각광받는 추세다.
사회복지사 2급은 현대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사회복지학 및 사회과학의 전문지식을 통해 해결하는 전문가에게 주어진다. 청소년, 여성, 노인, 가족 등 개인적, 사회적 문제를 이들에게 필요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위한 자료수집 및 대안을 제시하며 각종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하기도 한다. 취득 후 전국에 있는 사회복지 기관으로 진출할 수 있으며 병원, 학교, 기업체 등 다방면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OCU평생교육원 관계자에 따르면 ‘대학, 전문대학 졸업자 및 대학원 사회복지전공자 등에 따라 이수 조건이 달라진다.’며 ‘사회복지 비전공자, 고졸 학력자의 경우 학점은행제를 통해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면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12월 23일 개강하는 OCU평생교육원의 사회복지사 2급은 사회복지개론, 사회복지법제 등 필수과목과 선택과목, 실습까지 ONE-STOP 시스템으로 이수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 플래너가 최종 학력에 맞춘 1:1 학습플랜을 제공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학습 지원센터, 전문 자격증 센터 등을 제공한다.
수강생들은 최신 개정안에 따른 강의를 제공받으며 이론은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수요자 중심의 안정화된 학습 지원 서비스를 구축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른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시공간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어 퇴직을 준비하는 중, 장년층, 직장과 공부를 병행하는 직장인들에게도 유용하다. 실습 또한 실무중심 교육으로 다양한 사례를 배우며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OCU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사회복지사 2급 특별과정을 준비하며 수강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낼 수 있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불황 속에 보다 안정적인 직장을 찾는 분들이 많이 문의를 주시기에 이런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OCU평생교육원은 지난 2007년도에 설립되었다. ‘인본주의에 바탕한 열린 교육’ 정신에 따라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모두에게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2급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OCU평생교육원에서는 직장인들과 워킹맘들을 위해 야간 전화 상담을 지원한다. 사회복지사 2급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대표번호로 소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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