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법무부, 2021년 우수 인권 법무‧검찰 공무원 14명 표창

  • 흐림안동22.8℃
  • 구름많음성산27.5℃
  • 비목포21.7℃
  • 흐림상주23.0℃
  • 흐림홍성22.8℃
  • 구름조금남해23.5℃
  • 흐림양평23.4℃
  • 흐림문경21.8℃
  • 흐림영덕23.6℃
  • 흐림북춘천22.9℃
  • 흐림장수16.1℃
  • 구름조금북부산27.4℃
  • 흐림홍천22.6℃
  • 구름조금김해시26.1℃
  • 흐림동해25.4℃
  • 흐림정선군22.3℃
  • 구름많음강진군24.4℃
  • 구름많음고흥23.1℃
  • 흐림구미22.1℃
  • 흐림추풍령19.5℃
  • 구름많음경주시23.7℃
  • 흐림고창22.0℃
  • 구름많음완도25.0℃
  • 흐림울릉도25.5℃
  • 흐림천안22.3℃
  • 구름조금창원25.7℃
  • 흐림강릉26.6℃
  • 구름조금북창원26.7℃
  • 흐림함양군18.4℃
  • 흐림수원23.8℃
  • 흐림인제21.6℃
  • 흐림보은21.9℃
  • 흐림부여22.3℃
  • 흐림충주22.8℃
  • 흐림세종21.8℃
  • 흐림북강릉23.8℃
  • 흐림진도군22.9℃
  • 구름많음부산26.1℃
  • 흐림대전23.0℃
  • 흐림광주19.1℃
  • 흐림청주24.7℃
  • 구름많음보성군23.6℃
  • 흐림백령도22.9℃
  • 흐림군산22.4℃
  • 구름조금울산25.0℃
  • 흐림영주21.2℃
  • 흐림속초25.1℃
  • 흐림강화23.2℃
  • 흐림서산23.1℃
  • 흐림부안21.6℃
  • 흐림영월22.5℃
  • 흐림정읍20.3℃
  • 흐림남원19.4℃
  • 구름조금양산시27.0℃
  • 흐림동두천22.0℃
  • 비흑산도22.5℃
  • 흐림울진24.2℃
  • 흐림철원22.3℃
  • 흐림대구23.7℃
  • 흐림서청주22.5℃
  • 구름많음고산27.1℃
  • 흐림고창군22.1℃
  • 흐림보령22.6℃
  • 구름많음제주28.4℃
  • 흐림인천24.7℃
  • 흐림합천22.1℃
  • 흐림대관령19.1℃
  • 흐림의성23.2℃
  • 흐림이천23.9℃
  • 구름많음장흥24.2℃
  • 구름많음의령군22.6℃
  • 구름많음광양시24.4℃
  • 흐림순창군18.7℃
  • 구름많음진주24.3℃
  • 흐림영광군22.2℃
  • 구름많음밀양23.7℃
  • 흐림제천22.2℃
  • 구름조금통영25.7℃
  • 흐림거창18.9℃
  • 비서귀포28.0℃
  • 흐림금산20.7℃
  • 흐림서울25.0℃
  • 구름조금여수25.5℃
  • 흐림태백21.8℃
  • 흐림영천23.6℃
  • 흐림산청19.5℃
  • 흐림봉화21.2℃
  • 흐림순천21.4℃
  • 흐림전주21.4℃
  • 흐림포항25.1℃
  • 구름많음해남22.9℃
  • 흐림청송군23.1℃
  • 구름조금거제25.5℃
  • 흐림임실18.8℃
  • 흐림원주24.2℃
  • 흐림춘천23.7℃
  • 흐림파주21.3℃

법무부, 2021년 우수 인권 법무‧검찰 공무원 14명 표창

김민주 / 기사승인 : 2021-12-17 11:05:00
  • -
  • +
  • 인쇄

법무부.JP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16일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2021년 한 해 동안 인권 보호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한 공무원 14명을 ‘2021 우수 인권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공무원은 ▲검사 3명 ▲검찰수사관 3명 ▲교정공무원 4명 ▲소년보호교사 1명 ▲보호관찰관 1명 ▲출입국관리공무원 2명이다.

 

법무부는 법무행정 일선에서 인권 친화적 법 집행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해 준 법무부 소속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민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권 친화적 법무행정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난 2012년부터 우수 인권공무원을 표창하고 있다.

 

올해 우수 인권공무원은 적극적으로 아동학대사건관리회의를 개최하여 유관기관과 협력 하에 개별 아동이 처한 상황에 맞는 지원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위해 정성을 다한 사례와 같이 아동,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권 보호 노력 정도를 적극 반영하여 선정했다.

 

 

금년에 선정된 수상자들의 대표적인 인권보호 사례로, 최형욱 검사는 구속 이후 임신사실이 확인된 피의자에 대한 실질적인 인권보호를 위하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피의자가 안정적으로 수사 및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했다. 

 

계모가 여중생 피해자를 학대·살해한 사건에서 수사초기부터 검경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최초로 ‘아동학대살해죄’로 의율·기소하는 한편 아동학대사건관리회의를 개최하여 유가족 및 다른 피해아동을 지원했다. 또 발달장애인 피의자, 피고인, 피해자를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실질적인 법률적·제도적 보호·지원책을 마련·시행했다.

 

또 박종덕 교도관은 무기수가 모범적인 수용 생활을 통해 감형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성심껏 독려하고, 취업보증서와 출소 후 숙식지원 서약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 지원하여 결국 가석방으로 출소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이후 취업까지 알선하여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등 수용자 인권보호 및 사회복귀에 헌신적으로 노력했다. 해당 무기수는 화성 연쇄살인사건(8차)의 범인으로 지목되어 약 20년간 억울하게 수용되었다가 2009년 출소한 사람으로, 2020년 진범이 자백하자 박종덕 교도관의 조력을 받아 재심을 청구하여 30여년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무부 관계자는 “인권옹호의 주무부처로서, 법무행정 수요자인 국민과 외국인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살펴, 국민과 외국인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