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1월 25~27일 진행, 1차 PSAT·헌법 2월 26일
선발인원 행정직 238명·기술직 84명·외교관후보자 40명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2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원서접수가 25일부터 시작된다. 따라서 올해 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시험 공고문을 다시 한번 확인한 후 기간 내 원서접수를 완료하여야 한다.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5급 공채는 입법고시 등 타 고등고시와 달리 원서접수 기간이 단 3일밖에 되지 않는 만큼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다만 원서접수 시간은 24시간으로 접수 기간 중 언제라도 시험에 지원할 수 있다.
또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시 1차 시험 당일(2월 26일) 응시할 수 있는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을 선택해야 한다.
인사혁신처는 “접수 기간에는 응시 직렬, 응시지역, 선택과목, 지방인재 여부 등을 수정할 수 있으나 접수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수정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영어·외국어, 한국사 대체시험성적 인정 기간이 5년으로 연장된다.
따라서 올해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영어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경우 2017년 1월 1일 이후 시행된 시험으로 1차 시험 전날까지 점수 또는 등급이 발표되면 인정된다.
원서접수가 종료된 후에는 1차 시험(PSAT, 헌법)을 2월 26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4월 6일 발표한다.
이어 2차 시험을 5급 공채 행정직과 외교관후보자는 6월 25~30일에, 기술직은 7월 1~6일에 진행한다.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은 5급 공채 행정직과 기술직이 9월 19~21일에, 외교관후보자 선발이 9월 22일에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를 10월 4일에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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