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2년도 제38회 입법고시에는 총 2,941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15일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춘석)는 2022년도 제38회 입법고시 원서접수를 지난 2월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결과, 총 14명 선발에 2,941명이 지원하여 평균 21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류별로는 일반행정직은 6명 모집에 1,718명이 지원하여 286: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법제직은 2명 선발에 491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246: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재경직은 6명 모집에 732명이 출원하여 122: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향후 시험일정은 1차 시험(PSAT, 헌법)을 3월 12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4월 8일 발표한다. 이어 2차 시험을 5월 24~26일 치른 후 합격자를 7월 15일 합격자를 결정하고, 마지막 일정인 면접시험을 7월 26~27일 양일간 진행하여 최종합격자 7월 29일 확정한다.
한편, 입법고시는 국회사무처 등에서 근무할 5급 공무원을 선발하는 공개경쟁채용시험으로 정부의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대응하는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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