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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제도 도입 8개월, 성과와 개선방안 등 세미나 열려

이선용 / 기사승인 : 2022-02-28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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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한국경찰연구학회 25일 공동 학술대회 개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자치경찰제도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25일 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이철구)은 충남 아산시 소재 경찰대학에서 한국경찰연구학회(회장 이상열)과 공동으로 ‘자치경찰제도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전략’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자치경찰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8개월의 성과와 개선방안, 실제 일선에서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연계망 구성 과정, 일본 자치경찰의 시사점 등 깊이 있는 토론의 장(場)을 마련됐다.

 

이철구 경찰대학장은 환영사에서 “자치경찰제도 출범 이후 작년 10월말에 자치경찰발전연구원을 열어 학술적인 근거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정책자문을 해 온 만큼 이번 공동 학술발표회가 학계와의 활발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그 범위를 넓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대구자치경찰위원회 박동균 사무국장은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의 8개월의 성과와 과제에서 폴리스-틴(Teen)·키즈(Kids)운영, 여성 1인 가구 세이프 홈(Safe Home) 지원사업 등 특화시책을 소개하면서 맞춤형 치안서비스 추진 과정을 설명하였으며, 정책제안 공모를 통한 시민참여 확대와 사회적 약자 보호 프로그램 강화, 현장경찰관 복지혜택 확대 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정유미 인권감사팀장은 「회복적 경찰활동을 위한 연계방안 -범죄피해자 보호 중심-」이라는 주제로 발제하였는데, 국선변호사 경력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협의체의 경력을 이용하여 실제 목포지역의 범죄피해자 지원 연계망을 구축한 과정을 설명했다.

 

카이스트(KAIST) 국가미래전략 위원인 박세정 박사는 「일본 자치 경찰의 활동과 시사점」에 대해 수사 공조 분야와 주민 중심의 밀착형 치안서비스와 주민 만족의 실제 사례를 통해 자치경찰의 역할과 방향성을 발제했다.

 

이상열 한국경찰연구학회장은 “자치경찰제의 단계적인 이행안(로드 맵)을 논의하여 안정적 정착과 지속적 발전을 위한 학술대회가 경찰대학에서 개최된 만큼 향후 시민을 위한 경찰 활동과 경찰제도 발전에 관한 연구가 깊이 있게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서준배 자치경찰발전연구원장은 “자치경찰제도가 사회적 약자 보호와 사회적 자본인 경찰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적합한 만큼 지속해서 제도 발전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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