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변리사”는 고소득 전문직으로 알려져 있다. 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변리사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변리사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분되고, 2022년 변리사 1차 시험이 지난 2월에 시행되었다. 그리고 변리사 2차 시험은 다가오는 7월 29일과 30일에 이틀 동안 시행될 예정이다.
변리사 2차시험 1일차에는 특허법과 상표법이, 변리사 2차 시험 2일차에는 민사소송법과 선택과목이 출제될 것이다. 여기서 선택과목에는 디자인보호법, 저작권법, 회로이론, 유기화학 등 다양하다. 또한, 선택과목은 50점만 넘으면 되는 Pass/Fail 시스템이다. 따라서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것은 특허법, 상표법, 민사소송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변리사 2차시험은 서술형시험이다. 따라서 문제가 의도하는 내용을 답안지에 의도하는 바에 따라 적절하게 서술하여야 할 것이다. 이렇게 서술된 답안지를 채점자가 채점을 하여 점수를 부여하는 것이고, 이렇게 부여된 점수로 합격의 당락이 결정되는 것이다.
그런데 채점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수험자가 어디에서 점수를 많이 받았고 어디에서 점수를 적게 받았는지 등에 대해서는 전혀 공개가 되지 않는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知彼知己百戰百勝)이라는 말이 있듯이, 답안지 채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인지, 더 나아가서 문제가 어떤 방식으로 출제가 되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는 어디에도 공개되어 있지 않다.
이에 강남구에 위치한, 변리사학원인 변리사스쿨이 나섰다. 변리사스쿨은 2021년부터 변리사 2차시험 출제위원, 채점위원으로서 경력을 다수 보유한 교수님들을 초빙하여 특별한 특강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올해인 2022년에도 교수님 특강을 진행한다고 한다. 교수님 특강을 진행하는 목적은 다가오는 7월에 있을 변리사 2차시험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허법에는 정차호 교수, 상표법에는 정태호 교수, 민사소송법에는 이규호 교수가 특강을 진행 할 것이다. 변리사스쿨 교수님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면 될 것이다.
위 사진을 참고하면, 변리사시험 전문학원인 변리사스쿨에서는 출제위원, 채점위원 출신의 교수님 특강을 제공하는데, 그 대상이 변리사스쿨 종합반 및 환급반으로 제한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변리사스쿨은 강남구 역삼역(지하철) 4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조현중 변리사, 김영남 변리사, 이성규 변리사, 이주원 변리사, 박상보 변리사, 정진환 변리사, 윤신우 변리사, 차민경 변리사, 류호권 교수, 김춘환 교수, 차상명 교수, 박윤 교수, 김민 교수, 김현완 교수, 김선민 교수, 윤달성 교수, 장병선 교수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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