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12명 줄어, 원서접수 6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올해 국회직 9급 공무원시험 합격 문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국회사무처가 19일 발표한 ‘2022년 국회사무처 시행 9급 공채 시험 공고문’에 따르면, 올해 선발인원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축소됐기 때문이다.
2022 국회직 9급 선발예정인원은 24명으로 지난해(36명)보다 12명이 감축됐다. 더욱이 올해 선발인원은 지난 2020년(44명)과 비교하면 20명이 준 셈이다.
2022년 국회직 9급 공채 모집 분야별 선발인원은 ▲속기직 5명(일반 4명, 장애 1명) ▲경위직 2명 ▲방호직 2명 ▲사서직 11명(일반 9명, 장애 2명) ▲기계직 1명 ▲전산직 1명 ▲방송직(방송기술) 1명 ▲관리직(차량관리) 1명 등이다.
시험일정은 원서접수를 6월 2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후 필기시험을 8월 13일 시행하여 합격자를 9월 16일 발표한다.
이어 실기시험을 9월 28일~10월 4일(속기직 9월 27일, 경위직·방호직 9월 30일, 관리직 10월 4일) 진행한 후 합격자를 10월 10일 결정한다.
이후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을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후 최종합격자를 10월 21일 확정한다.
한편, 지난해 국회직 9급 공채 시험에는 최종 36명 선발에 3,695명이 지원하여 평균 6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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