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9월 5~30일까지 진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경찰대학(학장 송정애)은 올해 하반기 치안대학원에 「미래치안과학융합학과」를 신설하고,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치안과학융합학과 모집정원은 전체 신입생 정원 70명 중 8명 내외이다.
또한 자치경찰제도의 정착 및 발전을 위해 기존 공공안전학과 내에 자치경찰 전공도 신설한다.

미래치안과학융합학과는 △포렌식사이언스 △데이터사이언스 △스마트모빌리티 △사이버보안 4개의 전공으로 구성되며, 치안환경 변화에 대비한 과학 기술과의 융복합 교과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간 치안대학원은 국내 최고 치안 학술·연구기관으로 치안 분야의 새로운 이론과 제도를 연구하고 소개하는 등 국내외 치안 연구의 중심지 역할을 해 왔다.
이번 학과·전공 신설로 전공별 특화된 과학수사와 법심리, 치안데이터연구, 미래교통, 사이버범죄 등에 관한 전문적인 연구와 교육이 이루어져 과학과 치안에 대한 이해를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등 미래치안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3학년도 치안대학원 신입생 모집은 9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진학어플라이와 치안대학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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