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상담사 자격증 취득 교육기관인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에서는 2023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석사 과정 상담심리학과로 전인치유상담, 가족상담, 아동청소년상담, 정신분석과 심층심리, 다문화와 여성, 음악심리치료, 동작치료, 트라우마와 중독 등 전공 분야 신입생을 며 편입생은 2학차에 한해 진행한다. 국내외 대학 학사 학위 취득한 자 또한 2023년 2월 학위 취득 예정자, 기타 법령에 의해 동등한 학력 인정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입학전형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일반전형은 서류 40%, 구술시험 60%이며, 특별전형은 구술시험만을 치르게 된다. 서류심사는 대학 성적 및 지원동기서를 바탕으로 기본적 수학능력 및 연구역량 등을 평가한다. 구술시험은 원하는 전공의 이수능력과 상담사로서의 발전 잠재력 및 자질 등을 종합 평가한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2022년 11월 11일(금)부터 11월 24일(목)까지, 구술시험은 11월 30일(수) 별도 안내한다. 합격자 발표는 2022년 12월 7일(수)에 본교 홈페이지에서 1주일간 공고한다.
한편,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는 2014년에 설립되어 평일 주간, 야간, 토요일 전일 수업이 가능한 전문대학원으로 학사운영이 진행되고 있다.
또 상담심리학에 특화되어 있으며 임상 능력을 강조하여 치유상담, 목회상담을 비롯해 가정폭력, 성폭력, 폭력 피해자 상담과도 연관성이 높다. 졸업 후 전공에 관계없이 소정의 자격요건과 검정을 거쳐 상담심리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상담심리사는 개인 문제나 심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내담자의 자기 인식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개인상담 외에도 집단, 가족, 학교, 청소년, 기업, 군대 등의 다양한 상담을 경험할 수 있다.
국가자격증인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를 제외한 대부분은 민간자격증에 속한다. 상담심리사, 음악상담심리사, 미술심리상담사, 놀이치료사 등이 대표적이다. 상담사 자격증은 주관처에 따라 세부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상담관련 분야의 석사 이상 학위, 자격시험 합격, 발급 기관 수련 과정 이수 등을 필요로 한다.
상담은 점점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직업 전망이 밝고 미래유망직업(종)으로 준비 과정이 쉽지 않은 만큼 관련 교육기관이나 공신력 있는 학회나 협회에서 발급받는 것이 중요하다. 하는 자격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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