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2월 14~21일, 필기시험 4일 22일 시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국회직 8급 공채 시험 선발예정인원이 전년 대비 3명 증원됐다.
8일 국회사무처는 ‘2023년도 제21회 국회사무처 시행 8급 공채 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총 19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행정 일반 17명과 행정 장애 2명을 각각 선발한다.
또 시험일정은 원서접수를 2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월 21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어 필기시험을 4월 22일 시행하여 합격자를 5월 15일 확정한다.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은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 16일 결정된다.
국회사무처는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 일정이 별도로 지정될 수 있다”라며 “해당 일정은 기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종 16명을 선발할 예정인 지난해에는 2,709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평균 16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분야별로는 14명을 선발하는 일반분야에는 2,643명이 출원하여 188.7대 1을,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분야는 66명이 지원하여 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의 경우 최종 16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2명이 더 선발돼 18명이 최종합격자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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