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인원 1,560명, 필기 3월 18일 시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안서연 기자] 올해 소방공무원 시험 평균 경쟁률은 13.8대 1을 기록했다.
소방청이 지난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원서접수 결과, 최종 1,560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21,575명(▲공채 15,483 ▲경채 6,092)이 지원했다.
모집 분야별로는 공개경쟁채용시험은 최종 730명(남 667, 여 63) 선발에 15,483명이 지원하여 2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남성의 경우 13,544명이 지원하여 2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여성은 1,939명이 지원하여 30.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830명 선발할 예정인 경력경쟁채용시험에는 6,092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시험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분야는 구급(남 365, 여 141)으로 남성 1,928명과 여성 1,80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아울러 공채의 시·도별 경쟁률은 ▲서울 16.7대 1 ▲부산 27.2대 1 ▲대구 34.2대 1 ▲인천 15대 1 ▲광주 29.4대 1 ▲대전 40.9대 1 ▲울산 60.7대 1 ▲경기 15.1대 1 ▲강원 22.3대 1 ▲충북 20.1대 1 ▲충남 34.7대 1 ▲전북 32.3대 1 ▲전남 29.8대 1 ▲경북 28.2대 1 ▲경남 30.9대 1 ▲제주 20.8대 1 ▲창원 49.6대 1 등이다.
한편, 2023년도 소방공무원 시험은 필기시험이 3월 18일 시행되고 체력시험을 4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한 후 종합적성검사를 5월 16일에, 면접을 5월 23~26일까지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를 7월 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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